이임인사 사진.jpg

 

<이임인사>

 

존경하는 홍콩 및 마카오 한인동포 여러분, 

 

저는 지난 2년 반 동안의 총영사직을 마치고 본국정부의 발령에 따라 9.19. 귀임하게 되어 이렇게 지면을 통하여 이임인사를 드리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난 2001년에 이어 2015년 두 번째로 부임하여 총 3년 반 동안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한국국제학교(KIS) 문제로 저희 총영사관과 한인회가 불편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어 유감으로 생각하며, 이것은 보다 성숙된 모습의 KIS로 거듭나기 위한 진통 과정으로 이해해 주시고 조속히 KIS 문제가 해결되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홍콩 및 마카오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건강과 댁내 평강과 축복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홍콩 및 마카오 총영사 김광동 대사 올림

 

 

 

전문2.png

 

 

http://www.hktimes.co/n_news/news/view.html?no=228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48 홍콩 홍콩 범민주파, 필리버스터...'일지양검' 의회 통과 지연시켜 홍콩타임스 17.11.08.
247 홍콩 홍콩 법무부장관, “시진핑의 ‘포괄통제 강화’ 발언, 일국양제 침해 아니야” 홍콩타임스 17.11.02.
246 중국 시나 닷컴 "중국인이 봉인가?" 평창올림픽 비난 file 코리아위클리.. 17.10.26.
245 홍콩 홍콩 소재 대학 4곳, 아시아 10위권 들어...한국서는 카이스트 유일 홍콩타임스 17.10.17.
244 홍콩 다수 홍콩인, "홍콩 사회에 불만있지만 개인의 삶은 만족해", 젊은 세대는 사회 및 개인의 삶 모두 불만족 홍콩타임스 17.10.10.
243 홍콩 홍콩 내 가사도우미, '거주의 자유' 요구하며 시위 벌여 홍콩타임스 17.10.07.
242 홍콩 중국서도 8일간 황금연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는? 홍콩타임스 17.10.07.
241 중국 중국 추석연휴 7억명 대이동 file 뉴스로_USA 17.10.06.
240 홍콩 홍콩 폐기물 처리 회사, 3일 만에 파업 중단 홍콩타임스 17.09.21.
239 홍콩 홍콩인의 캐나다 이민, 지난 20년간 최고치...홍콩인이 떠난 자리에는 본토인이 홍콩타임스 17.09.15.
238 홍콩 홍콩 내 대학 불협화음, 민주파 對 친중파 대자보 싸움으로 물들다 홍콩타임스 17.09.15.
237 홍콩 주홍콩총영사관, 한국 10월 문화제 기자발표회 개최 홍콩타임스 17.09.07.
» 홍콩 [이임인사] 김광동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 이임인사 홍콩타임스 17.09.07.
235 홍콩 중국 공안 사칭 사기 전화 기승... '어느 투자분석가'의 한 달 홍콩타임스 17.09.04.
234 홍콩 홍콩 주요 버스, 내년부터 12% 요금 인상 계획 홍콩타임스 17.09.04.
233 홍콩 중국 전인대, '국가법 제정' 움직임에 홍콩 반발 홍콩타임스 17.08.31.
232 홍콩 중국 인민군, 마카오 복구 작업 투입... 마카오 시민 '환영', 홍콩 시민 '우려' 홍콩타임스 17.08.29.
231 홍콩 홍콩 대법원 최종선고, 바지오 렁-야우와이칭 입법위원 자격 박탈 홍콩타임스 17.08.29.
230 홍콩 홍콩 정부, 공영주택 재개발 계획 발표 홍콩타임스 17.08.29.
229 홍콩 [국제]모스크바 유학 1세대 자녀 ‘바우만공대’ 4년 전액 장학생 합격 홍콩타임스 17.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