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한러 투자펀드가 계획대로 2020년 가동(稼動) 될 것이라고 타스통신이 지난 28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조창상 한국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 부단장은 한러 혁신 플랫폼 기술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과 러시아가 부품 및 장비, 독창적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투자 펀드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목표는 양측에서 10억을 모으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러 펀드 간에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흥미로운 분야와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이를 사용할 것이다. 해당 기관의 실무 팀들의 작업이 진행 중이므로 펀드가 2020년에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창상 부단장은 한국 정부가 “러시아의 유망 사업들을 발굴(發掘)하기 위해” 러시아 기관 및 부서들과 계속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타스 통신 스타니슬랍 바리보다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12월 5일 한국 북방위가 개최하는 국제 북방경제 협력 포럼에 티무르 막시모프 러시아 경제개발부 차관, 아르쬼 아베티샨 러한 기업협의회장, 그리고 여러 러시아 기업 대표들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홍남기 한국 경제부총리가 한러 공동투자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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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 미래 30년 한러 경제협력 전략 수립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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