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혁명 시민의 함성’

20일 서울시청 출판기념회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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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으로 이룬 촛불혁명이 시민의 손으로 기록됐다.

 

당일 최고 인원 243만, 연인원 1700만과 민주시민들의 성원으로 이루어진 촛불혁명을 기념하는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밥북 출판)이 10일 출간됐다.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은 세계 역사상 유례 없는 촛불혁명을 이루어낸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요구와 제안, 새로운 비전 등을 담은 것으로 300여 촛불시민들이 필자와 후원자 또는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각고(刻苦)의 노력 끝에 만들어졌다.

 

시와 산문, 그림, 사진 등 400쪽으로 이뤄진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은 촛불혁명 전 참담했던 상황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촛불혁명의 생생한 현장, 의미와 계승발전의 길, 촛불혁명 이후의 과제에도 비중을 두어, 현재와 미래의 촛불혁명을 오롯이 담고 있다.

 

이 책은 펴낸 ‘촛불혁명출판시민위원회’는 “아무런 예산이나 조직력도 없이 오로지 촛불시민들과 함께 촛불정신을 참되게 기리고자 하는 책임감과 헌신을 다했다. 이 책을 모든 촛불 시민과 전국의 도서관, 주요기관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촛불시민들에 대한 노벨평화상 수여운동의 한 자료로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촛불시민 여러분! 참된 마음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길거리에서 들었던 촛불은 이명박 박근혜를 타도해서 그들을 몽땅 감옥에 처넣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든 책의 촛불은 어떤 촛불인지 아십니까. 역사의 잘못된 길을 바로잡는 ‘책불’인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백기완 소장은 “우리가 촛불을 들어서 썩어문드러진 이명박 박근혜 일당을 감옥에 넣었지만 그 잔재(殘滓)들은 아직도 득실득실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진짜 힘을 내세요.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인류의 문명을 바로잡을 길라잡이가 되시는 길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는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당일 필자와 후원자에게는 현장에서 증정하고 기념회전 예매한 사람들에게는 일만원(정가 1만8천원)에 제공한다. 판매 및 후원금은 출판비로 지불하고, 남는 것은 전액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의 보급과 촛불혁명정신계승발전 활동에 사용된다.

 

촛불혁명출판시민위원회는 “주변의 뜻있는 분들에게 출판 소식을 널리 널리 전해 주시고 이 책에 참여한 분들은 모두 자신의 저서로 생각하고,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서로를 축하 격려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내 보기, 참가 신청하기 : http://bit.ly/2NyJ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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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시민의 힘으로 이룬 촛불혁명 시민의 손으로 기록

250여 시민이 기억하고 표현한 촛불혁명과 꿈꾸는 나라

 

2016년 가을부터 2017년 봄까지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을 뜨거운 염원과 함성으로 채우고 마침내 승리하였던 촛불혁명을, 시민 2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억하고 표현하였다. 250여 명의 촛불시민은 촛불광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각자의 방식으로 시, 산문, 논문 등 글은 물론 예술작품과 사진을 통해 촛불혁명을 기록하고 그 완성을 다짐하고 있다.

 

250여 참여자 면면은 초등학생부터 중고생, 청년과 노인에 이르기까지, 촛불혁명이 그랬던 것처럼 세대와 성별을 초월하여 1,700만 촛불시민을 대표하고 있다.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도올 김용옥 선생, 유경근 4·16협의회 집행위원장, 최종진·박석운 당시 ‘퇴진행동’ 공동대표와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글을 실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추천사를 통해 참여했다.

 

책은 먼저 앞쪽에 당시 현장사진을 컬러로 싣고, 구성은 3부로 하여 1, 2부에서 촛불이 타오르기 이전과 뜨겁게 타오르는 과정으로 나누었고, 3부에서는 촛불혁명 이후 그 완성을 위한 글을 실었다. 1, 2, 3부 글 사이에도 다양한 사진이 들어가 글과 함께 당시 현장의 생생함과 힘찬 시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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