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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대 교민, 이비인후과 전문의사가 호주와 뉴질랜드 최초로 탄생했다. 뉴질랜드 학교 생활이 적응되고 있을 때  “너는 동양인의 한국사람이다. 서양사람들이 너를 어쩔 수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직업을 선택 해라”는 아버님의 충고로 의과대학을 선택했다. 오클랜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과정과 이비인후과와 성형외과 레지던트로 근무했다. 그리고 정식 전문의 과정 프로그램을 거쳐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비’과 세분 전공 트레이닝을 받고 돌아왔다. 오클랜드 병원과 오클랜드 대학교 외과 부교수(Senior Lecturer)로 근무하고 있는 김종태 의학 교수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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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생활은 중학교 1학년(Year 7)때 시작했고 빠르게 적응했지만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로를 결정할 때 부모님께서는 어떤 특정 직종, 의사관련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 하지만 “너가  서양 사람들과 똑같이 영어를 하고 문화적으로 아무리 여기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다 하더라도, 넌 동양인 얼굴을 가진 한국사람이다. 사람들이 널 찾아오는 직업을 갖도록 하는게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의대 진학도 아버님의 충고가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현재 오클랜드 대학교 외과 부교수  근무

오클랜드 의대는 국립대학이고, 오클랜드 병원과는 완전히 분리가 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은 대학병원에서 전문의로 일을 하게 되면 교수가 될 수도 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그렇지 않다. 종합병원 전문의가 의대 실습생들과 전공의들을 가르치는 것은 업무의 한 부분이며 대학에서 교수 직에 임용된다는 의미는 국립병원에서의 업무와 별개로 대학에서 연구하고 석사, 박사 학생 지도와 대학생 강의, 시험하는 일들까지 포함하는 것이며 현재 부교수(Senior Lecturer)로 근무하고 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 <비>과 세분 전공 트레이닝 

 전문의가 된 후 펠로우쉽(Fellowship) 과정을 통해서 더 세분화된 전문 수련을 했다. 본인의 경우는 박사학위 논문이 축농증 관련 인간의 면역체제와 미생물들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했고, 이비인후과 중 내시경으로 하는 <비>과 수술들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전문의 일 중 세밀하고 복잡한 부분은 비강 안의 종양 수술, 그리고 신경외과 전문의들과 팀을 이루어 두개골을 여는 대신, 내시경으로 코를 통해 하는 뇌 수술들이다. 스탠포드에는 현재 내시경 뇌 수술 권위자인 신경외과 교수가 있어 정말 폭 넓은 수련을 받을 수 있었다. 

 

뉴질랜드 전문의 프로그램

뉴질랜드에서 외과 의사가 되려면 ‘호주 뉴질랜드 외과 협회’에서 수련을 한다. 이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 자격증은 두 나라에서 인정된다. 한국과 다르게 호주와 뉴질랜드는 대학 병원이라는 개념이 없다. 큰 병원들은(오클랜드, 미들모어, 크라이스트쳐치 병원 등) 나라에서 관리하는 국립병원들이고, 오클랜드와 오타고 의대들은 국립대학이다. 의대생들은 졸업 후 수련 과정도 한국과 많이 다르다. 한국에서는 의대 졸업 후, 특정 병원 원하는 과에 지망을 해서 수련의 과정이 시작되지만 호주와 뉴질랜드는 졸업 후 바로 어떤 특정과 전문의 과정을 시작하지는 않는다. 인턴으로 취직을 하고 여러 과를 3개월씩 돌면서 일을 하게 된다. 인턴 1년차에는 일반 외과 3개월, 일반 내과 3개월은 필수로 해야 하고 2년차부터는 본인이 관심 있는 과의 인턴 일을 선택할 수 있다. 보통 2년 인턴 과정을 하는데, 어떤 과를 정하지 않은 인턴들은 바로 레지던트 과정을 시작하지 않고 더 많은 과의 인턴 로테이션을 돈다.  특정 수련 프로그램에 얽매이지 않은 채 폭 넓게 임상과 삶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나서 전문 분야 수련이 시작되는데 그 길은 과에 따라 차이가 많다. 외과 과정을 지망하는 인턴들은, 졸업 후 3년차부터 비전공 레지던트로 일을 하고, 원하는 과를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전문의 수련 과정이 시작된 건 아니다. 앞으로 수련하고 싶은 과, 그리고 그 과와 관련된 여러 과에서 일을 배우면서 또 경험을 쌓아야 한다. 본인의 경우는 이비인후과와 성형외과 레지던트 일을 했다. 이 기간은, 인턴으로는 할 수 없었던 외래, 그리고 직접 간단한 수술도 집도하면서 정말 그 과에 대해서 심도 있게 배우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정식 전문의 과정 프로그램에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비인후과 같은 경우 일반외과나 정형외과 보다는 훨씬 필요 수요가 적은 과이기 때문에, 매년 뉴질랜드 전체에서 1-3명 정도의 전공의 레지던트를 뽑는다. 워낙 적은 인원을 뽑지 않기 때문에 경쟁이 심하고 되지 못하는 경우, 비전공 레지던트로 일을 계속 하면서 다음 해에 또 시도를 해야 한다. 첫번째 시도에 선택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보통 2-3번은 시도하는 것이 보통이다. 졸업 후 인턴 2년, 비전공 레지던트는 최소 1년에서 보통 2-3년, 그 후에 비로소 5년의 전공의 레지던트 기간이 시작되니 외과 의사가 되려면 졸업 후 적어도 10년 정도가 걸린다. 

 

뉴질랜드, 미국과 한국 의료수준 대등

미국 스탠포드는 세계적 명문이고, 의료와 연구의 글로벌 리더이다. 미국 전체에서도 탑 클라스 대학병원이기도 하다. 미국의 대학병원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오클랜드 병원과 비교하게 되었고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의료, 수술 수준은 대등한 동급이라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시대에 많은 것들 것 오픈 되어서 평준화되듯이 세계의 의료 업계 역시 장비나 수술 등 많은 것들이 오픈 되어서 평준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돌아왔다.  물론 스탠포드의 명성에 걸맞게 함께 연구하고 싶어하는 기업체들과 제약회사 등, 기회가 더 많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미국과 뉴질랜드 전체적인 의료를 비교하면 물론 탑 레벨의 전문의들의 수는 미국이 훨씬 많다. 하지만 인구 비례를 한다면 결코 뉴질랜드 역시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뉴질랜드의 경우 무료의 국립병원과 기다려야 한다는 장점과 단점 때문에 개인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지만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개인 의료보험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인병원 스페셜 리스트로 근무

오클랜드 국립병원 일은 신경외과와 중환자들이 필요한 큰 수술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일반 <비 >과 진료 (비염, 축농증, 굽은 코 연골 등)는 전공의들이 본인의 지도하에 많이 하게 된다. 개인병원에서는 국립병원과 달리, 환자분들의 진료,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본인이 직접 모두를 한다. 의사와 환자 양쪽의 만족도를 최상화 할 수 있다. 본인은 개인병원에서는 이비인후과 중 <비 >과 위주의 진료만 한다. 개인병원은 의사에게 빨리 진료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국립병원의 무료보다 많은 비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대부분 개인 의료보험을 사용한다.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밟아 온 수련의 과정, 박사학위 4년 과정, 미국 펠로우쉽(Fellowship)과정 등 많은 힘든 시간이 흘렀지만 정말 보람 있고 즐거웠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든지 긴 시간 경험을 쌓아야 그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다. 후배들이 그 과정을 두려워하지 말고, 넓은 세상을 보고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길 기대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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