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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Tevosol의 공동 창업자 자얀 나겐드랜 박사) 

 

에드먼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술 회사 두 곳이 그들의 발명품이 NASA와 함께 우주로 날아오를 준비가 되어 있음을 증명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스페이스 테크놀로지 자이언트인 NASA는 우주에서 보다 수월한 생활을 위한 차세대 혁신을 도모코자 국제적으로 탐색하던 중 에드먼튼 현지 스타트 업 회사인 ez enroute와 Tevosol을 후보로 선정했다.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선택된 두 회사는 2월 11일 NASA itech의 Ignite the Night 행사에서 그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오는 5월 최종 경쟁에 진출한다.
두 회사 모두 우주 탐사를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일상 생활 속에 필요한 것에 기본을 두고 설립되었다.
앨버타 대학 병원의 폐 이식 담당 외과과장인 자얀 나겐드랜(Jayan Nagendran) 박사의 경우, Tevosol은 이식을 위해 장기를 옮길 때 사람의 몸 속에 있는 것과 같은 환경에 장기를 저장할 수 있는 기계를 제공해 줌으로써 성공적인 장기 기증 횟수를 늘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Tevosol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의료 책임자 나겐드랜은 “대기자 명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공되는 장기의 4분의 3 이상이 이식에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 회사의 목표는 장기를 위한 로봇 상자와 같은 의료 기기를 개발해 장기에 적합한 환경을 재현해 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TEC 에드먼튼에서 홈을 찾기 전인 2015년 차고에서 창업했다.
폐에서 시작해 심장, 간, 신장과 사지에 대한 솔루션을 찾은 후 Tevosol은 휴대용 온열 관류기를 만들어 2020년 말까지 캐나다에서 상업적으로 시범 판매할 계획으로 임상 실험을 성공리에 마쳤다.
나겐드랜은 이번에 Tevosol에서 NASA에 내놓을 장치는 동면 및 방사선과 같은 연구 분야로 우주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주 과학자들은 우주 여행 중 우주 비행사들의 동면에 대한 아이디어를 연구 중에 있으며, Tevosol의 장기기관의 장기 동면 연구가 한 걸음 발전할 수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우주 비행사는 높은 수준의 방사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이 기술은 사지나 살아있는 조직을 저장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한편, Tevosol은 휴스턴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Tevosol과 마찬가지로 ez enroute는 에드먼튼인 아밋 아난드(Amit Anand)가 안전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했다. 그는 자신의 기술 배경을 이용해 GPS나 인터넷없이 이동 또는 사고 등을 추적 할 수있는 자율 보안 플랫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는 “국제 우주 정거장은 수많은 장비와 함께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주 공간에서 장비에 더 빠르게 액세스하고 모든 자산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전하며, “에드먼턴 회사인 아리스 MD(Aris MD)의 도움을 받아 NASA에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동일한 성공을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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