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는 지난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주의 외곽지역에도 초고속 인터넷을 보급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소니아 르벨(Sonia LeBel) 재정위원회 위원장은 총 19억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예산을 발표했으며, 재정위원회의 보도자료에서 초고속 인터넷 프로젝트에 약 6억 6천만 달러가 소요된다고 나와 있다.

성명서에 따르면 2022년 가을까지 모든 퀘벡 가구가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나와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재택근무, 원격교육 및 자가격리가 일상생활화되면서 전염병과 그에 따른 현상들이 인터넷에 대한 안정적인 액세스가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된 정도를 보여 주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에 자세한 세부사항은 몇 주 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나머지 19억 달러는 특히 학교, 직업 훈련 및 성인교육 센터 또는 원주민 경찰병력과 대유행에 영향을 받은 관광산업 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 형태로 쓰일 예정이다.

사무국은 이번 자금 조달은 최근 재경부 경제 업데이트에서 제시된 “경제 리스크 및 기타 지원 및 경기부양책”에서 나온 것이라고 언급했다.

퀘벡 자치단체연합(Quebec Federation of Municipalities)은 이번 발표에 대해 수년 전부터 초고속망 확충이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은 만큼 이를 요청해 왔다고 반발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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