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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간 사체가 발견된 BCIT 인근 공원(구글맵 캡쳐)

 

가든 그로브 드라이브 4300블록

18일 새벽 2시쯤 사체 발견 신고

 

버나비의 한 주택과 상업지역이 혼재 되어 있는 한적한 곳에서 사람의 시체가 발견됐다. 올해 들어 버나비시에서 연이어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는 버나비의 가든 그로브 드라이브 4300블록의 그린 빌리지 그린 공원에서 사람의 시체 부위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버나비RCMP에 18일 오전 1시 57분에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현장에 출동한 버나비RCMP 경찰은 사체나 주변 상황을 미뤄 살인사건으로 의심하고 이를 살인사건합동수사대에 이첩을 했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의 라라 제이슨 수사관은 "아직 초기 수사단계이고 현재 사체의 주인이 누구 인지를 밝히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주변이 주택과 상업지역의 혼재되오 있어 통행이 많은 지역이지만, 사건이 한 밤중이었다"며 사건 목격자를 찾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CCTV나 블랙박스(dash cam) 동영상 등 이번 사건 관련 제보를 달라고 요청했다.

 

제보는 살인사건합동수사대 전화 1-877-551-IHIT (4448) 또는 이메일 ihitinfo@rcmp-grc.gc.ca로 연락하면 된다. 또 익명을 원할 경우 Crime Stoppers의 1-800-222-TIPS (8477)로 신고해도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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