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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날아온 사드배치저지 긴급시민행동 대표단(이하 사드저지대표단)이 5일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힘찬 함성(喊聲)을 외쳤다.

 

사드저지대표단은 민주평화포럼 상임대표 이삼열 교수(전 UNESCO KOREA 사무총장)를 비롯, 민주평화포럼 공동대표 안재웅 목사(전 YMCA 전국연맹 이사장, NCCK 통일위원장), 민주평화포럼 고문 안충석 신부(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민주평화포럼 공동대표 이래경 싱크탱크 다른백년 이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백악관 앞에서 ‘우리는 분쟁이 아니라 평화를 원한다’라는 영문 플래카드와 ‘한국인은 사드를 증오한다’ ‘진정한 우정은 군사적 선택이 아니다’ ‘미국중국은 북핵문제를 협상을 통해 해결하라’ 등의 배너를 들고 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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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주희망연대 이재수 사무총장 제공>

 

 

사드저지대표단의 이번 방미는 촛불의 힘을 계승해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목표하에 지난 1일 출범한 ‘민주평화정부 수립과 국가대개혁을 위한 주권자 전국회의 준비 위원회’ 주도로 이뤄졌다.

 

뉴스로=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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