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저지시민대표단 정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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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저지 긴급시민행동대표단이 유엔본부를 방문, ‘사드 특사’ 파견을 정식 요청했다. 대표단은 7일 유엔본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사드가 더 이상 한반도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평화를 흔드는 중대한 사안(事案)이라는 사실을 세계인들 앞에 알렸다.

 

2017 민주평화포럼 이삼열 상임대표와 NCCK 통일위원장 안재웅 목사, 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안충석 신부, 민주평화포럼 공동대표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 평화어머니회 구찬회 회원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과 함께 이날 문유성 민권 센터 대표와 정현경 유니온 신학대 교수, 원불교 박도연 교무, 환수복지당 한명희 대표, 김은주 뉴욕시 교사, 뉴저지 허은진씨, 연극연출가 김은희씨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시위엔 프랑스에서 온 관광객 리온씨 가족과 중국인 부부 등 타민족도 즉석에서 합류해 구호를 함께 외치며 사드 반대 시위에 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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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후 대표단은 유엔 실무자들과의 회의에서 사드 배치가 한국 국민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는 것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유엔의 사드 특사를 정식 요청했다.

 

뉴스로=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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