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스테이트 오페라(주성배 단장)이 한미친선협회(유시연 회장)의 후원아래 15일 파라무스 소재 미 국방부재향군인 병원에서 7번째 위문공연을 가졌다. 

 

이 병원은 현재 75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비롯하여 여러 참전용사들이 요양및 치료하며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곳이다.

 

 

 

 

 

 

공연단은 뉴욕 뉴저지등 각 콩쿨의 우승자인 해나 주양의 슈만과 쇼팽의 피아노 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주효임, 비올리스트 박진경, 바리톤 주성배 단장, 피아니스트 제니 김의 반주로 Because, Amazing Grace, You raise me up, I believe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사했다.

 

노래를 함께 따라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퇴역군인 참전용사들에게 유엔 한국대표부를 대신하여 천경진 국방부 고문이 노고에 감사의 말씀과 건강을 기원했다.

 

주성배 단장은 “여러 참전용사님들의 헌신으로 오늘 이자리에 저희 공연자로 설 수 있게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참전용사인 길버트 벤슨등 여러 용사들은 오늘 공연에 대해 “Excellent, Love every part, Remembered the past as a musicians, Touching”, “Beautiful, Good choice of music” “Wonderful, felt high quality”,  “Suprised by the professiona, Like what it brought together” 등의 표현으로 연주자들을 격려하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은 데이빗 이, 제이크 이, 이지희, 폴윤 씨 등이 자원봉사로 도왔다. 

 

 

왼쪽부터, 제크 이, 데이빗 이, 박진경, 해나 주, 제니 김, 주효임, 주성배단장, 천경진 고문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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