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7d75dd3764c65250937d53f3996af853_1508892
 

 

장애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미술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일반 사람들보다는 행동이 느리고 집중력이 떨어지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어 많은 찬사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하이웰 장애우 작품 전시회에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17살 청년 미술가, 그림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홍현승 학생을 만나 보았다.​

 

7d75dd3764c65250937d53f3996af853_1508892
 

 

 

자폐(ASD) 장애우들이 모여서 작품 전시회를 준비 하고 있다. 일반인들 보다 우리 친구들은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림으로 사회와 이야기 하고 소통을 한다.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모든 장애우 친구들은 모두들 많은 노력으로 자신과 싸우며 도전과 극복을 배우고 있다. 또한 우리 친구들의 노력이 일반의 편견 해소와 모범적 귀감으로 또 다른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를 바라며 전시회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3살 나이, 자폐 진단 받아  어려움 많아

내가 3살이 되었을 무렵 자폐 진단을 받았다고 부모님에게서 이야기를 들었다. 자폐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내가 그림에 특별한 재능을 보여 부모님들은 천재라고 생각을 했었다 고 한다. 어렸을 때의 기억은 많이 나지는 않지만 부모님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그림을 아주 좋아했던 것 같다. 3살이 되기 전에도 컬러 펜이나 색연필 종이만 보이면 스스로 수도 없이 낙서 같은 많은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2살 정도의 작은 아이가 쪼그리고 앉아 집중하는 모습이 신기하여 아빠와 엄마는 혹 내가 미술 천재가 아닐까 하는 허황된 생각을 품기도 했다고 부모님이 이야기를 해주었다. 거실의 키가 닿는 곳이면 어디든지 그림을 그리는 나의 행동에 아빠와 엄마는 부지런히 지우개로 벽을 지우고 커다란 종이를 바닥에 깔아주거나 벽에 붙여주고 매일 엄청난 양을 그려내는 종이를 감당할 수 없어서 인쇄소에서 이면지를 얻어 마음껏 그리게 해주었다고 한다.

 

언어치료 선생님 권유로 정식 미술  입문

미술을 정식으로 배운 것은 내가 12살이 되었을 무렵 언어 치료 선생님께서 미술 선생님을 소개해 주어 미술을 처음 배울 수 있었다.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나만의 세계에 빠져 자신만의 그림을 고집하며 반복적인 그림만을 그렸지만 선생님을 만나면서 그림의 방향이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짜고 힘차게 붓을 놀리고, 긁고 오려 붙이고 하면서 자신만의 색깔들을 만들어 내며 차츰 선생님의 말씀에도 귀를 기울이며 나름 고민도 하며 칭찬을 받으려고 노력하며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었다. 내가 그린 그림을 본인이 감상하며 그 순수함과 색상들을 보며 위로 받으며 행복해 했다. 부모님 역시 그림을 그리며 해맑은 미소를 짓는 아이를 보며 어느새 힘들었던 마음이 풀리고 하루의 피곤함이 사라졌다고 한다. 하지만 정말 많은 영향을 받은 첫번째 지도 선생님은 안타깝게도 이곳에 선교사로 왔던 분이라 한국으로 돌아가셨고 지금도 한국에서 열심히 나를 응원해주고 있다.

 

작은  전시회를 시작으로  사회와  소통

한참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선생님은 나의 그림이 계속 쌓여가는 것을 보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했다. 이 아름다운 그림들을 우리만 감상하기 보다는 전시회를 통하여 주변 사람들도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주었다. “정말 내가 그린 그림을 보러 와줄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고맙게도 정말 많은 분들이 감상을 해 주고 격려해주었다. 당시 민지라는 학생도 함께 지도를 받고 두 어머님의 열정과 선생님의 적극적인 권유 그리고 호손딘 히스토리 카페, 쥴리아나 사장님의 무조건적 지지 속에 첫번째 전시회를 시작으로 두번째, 세번째의 전시회를 카페에서 조촐하게 가졌다. 또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있던  뉴질랜드 설치 미술가로 왕성한 활동 중인 강재랑 선생님의 기획부터 큐레이터까지 적극적인 도움으로 작년 4월에는 프랭클린 아트갤러리에서도 전시회를 가졌다.

 

강렬한 색상과 힘찬 드로윙 특색

내가 그린 그림은 강렬한 색상과 거칠 것 없는 힘찬 드로잉이 특색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해준다. 나 만의 관찰과 해석으로 망설임 없이 단숨에 그려 나가고 그 선들이 살아 꿈틀대는 것 같다는 평가와 표정들이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미술을 통한 치유를 경험한 것은 어렸을 때 경험했던 개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한 일이다. 개를 무서워했던 나에게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개의 캐릭터들을 그리기도 하였는데 정말 이제는 개를 보고도 도망가지 않을 정도로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만났던 두번째 지도 선생님은 뉴질랜드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선생님이다. 나를 이해하기 위해 자폐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을 정도로 정열적이고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이다. 여러가지 재료를 다양하게 써보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면서 아트에 대한 분야를 많이 접할 수 있은 좋은 계기와 함께 항상 옆에서 관찰하며 지도해주며 내가 가야 할 길의 깊이와 다양성을 배울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이다.

 

전시회를  통해 많은 기쁨을 얻어

전시회를 통해서 내가 얻은 가장 큰 변화는 사람 들과의 소통이다. 어려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싫어했다. 하지만 이런 전시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에 그림에 관심을 보여주어 너무 기쁘다. 손님들과 기쁘게 사진을 찍는 것들이 너무 나 행복 하다. 부모님 역시 전시회를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보고 너무 기쁘다고 이야기 했다. 아직도 사람들과 의사 소통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몇 차례의 전시회를 거치며 공공장소에서의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누군가 전시회 이야기를 하면 정말 기쁘게 카페이야기, 그림이야기 등을 나만의 언어로 이야기 한다. 또한 친구 민지와 함께 만들어낸 좋은 파장들이 다른 친구들에게 큰 영향력과 함께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 꿈을 꾼다는 건 참 아름다운 일이다. 주변의 관심과 마음을 열어 도와주려는 공동체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그 안에서 우리 친구들이 그림을 통하여 소통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던지 더 많은 경험을 하면서 깊은 내면의 모습까지 볼 수 있게 노력 할 것이다. 그리고 정말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부모님은 내가 사춘기를 지나며 변화하는 몸과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당황스럽다고 했지만 모든 것을 잘 해결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또한 그림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세상과 소통할 수 있고 그 소리 없는 대화가 많은 분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울림으로 위로 하고 치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세상에 힘들고 지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나의 그림을 보면서 다시 용기를 얻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기대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불의한 정권 심판, 못난 조상 되지 말자” file

    ‘여권취소’ 재미 장호준목사 심리앞두고 소회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불의한 정권을 심판했으니 기쁜 마음으로 재판을 기다리겠습니다.”   박근혜정부 시절 미주한인 매체에 정권심판 광고를 실어 여권이 취소된 재미 장호준 목사가 30일 페이스북에 심경(心境)을 피력했다.   민족지도자 장준...

    “불의한 정권 심판, 못난 조상 되지 말자”
  • 헤이그밀사 미국서 독립운동 file

    미주흥사단 사료발굴 美대통령에 친서 전달 밀명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110년전 헤이그 밀사들이 미국에서도 독립운동의 밀명(密命)을 받고 입국한 사실이 밝혀졌다.   미주흥사단 윤창희 위원장은 27일 ‘글로벌웹진’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헤이그 밀사중 이상설(李相卨)과 이위종(李瑋鍾) 두분이 1...

    헤이그밀사 미국서 독립운동
  • 그림으로 행복을 전하는 장애우 아티스트

        장애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미술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일반 사람들보다는 행동이 느리고 집중력이 떨어지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어 많은 찬사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하이웰 ...

    그림으로 행복을 전하는 장애우 아티스트
  • ‘한국 문학에 주목하는 러시아’ file

    러매체 오세영시인 조혜진작가 인터뷰     모스크바=김원일 칼럼니스트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의 영혼을 느끼려면 어떤 문학 작품을 읽을까.’   러시아 미디어가 한국 문학과 한국 문인들에 대한 기사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러시아 리테라투르나야 가제타가 한러 문학교류의 일환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한 오세영 시인...

    ‘한국 문학에 주목하는 러시아’
  •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타이틀 스폰서, 김민철 씨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골프 대회(미국 LPGA)가 지난주에 막을 내렸다. 리디아 고의 홈 그라운드 응원전과 우승한 핸더슨 선수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주의 열기 속에서 또 하나의 세계 사람들에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이슈가 있었다. 바로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가 한국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 관심...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타이틀 스폰서, 김민철 씨
  •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6 최종) file

    1492그린클럽 백영현회장 인터뷰 환경 인권 통일 운동 헌신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기획취재 시리즈>   페어론(美뉴저지주)=Newsroh 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그는 처음 만난 미국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고래고기 백’이라고 한다. 백영현(74) 1492그린클럽 회장. 그의 영어이름이 고래고기 백이 된데는...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6 최종)
  •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5) 미주한인의목소리 file

    피터 김 회장 인터뷰 미최초 동해병기법안 버지니아주 통과 주역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기획취재 시리즈>         2014년 3월 5일. 미주한인역사에서 드라마틱한 새 장이 열렸다. 버지니아주에서 공립학교 교과서 및 지도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5) 미주한인의목소리
  • 미주흥사단 한일위안부협정 파기 서명운동 file

    윤창희 미주위원장 인터뷰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일 위안부 협정 파기 서명운동에 지구촌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도산 안창호의 유지(遺志)를 받드는 미주흥사단이 2015년 한일위안부협정 파기를 위한 서명운동(署名運動)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미주흥사단의 윤창희 위원...

    미주흥사단 한일위안부협정 파기 서명운동
  •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llery fair) 우승, 류수민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llery fair)에서 우승을 차지한 교민 학생이 있다. 각 나라마다 출전한 보석 디자이너 작품들의 예선을 거쳐 총 7명이 호주 결선에 진출하는 대회였다. 시드니에서 열린 최종 결승에서 보석 디자이너에게 주어지는 최고상, Jewellery design award(JDA)에서 1위를 차지 했다. 보석 디자...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llery fair) 우승, 류수민
  • 시민참여센터..김동찬대표 file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4) 美의회 ‘위안부결의안’ 주역 “반이민물결 유권자파워로 돌파”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기획취재 시리즈>     모든 것은 2007년 시작되었다. 2000년대 들어 지구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상징물을 꼽는다면 바로 ‘위안부 기림비’일 것이다. 일본군...

    시민참여센터..김동찬대표
  • '지금, 여기 행복하기' 법륜스님 파리서 즉문즉설

    지난 9월 15일 금요일 저녁 8시에 파리에서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연이 있었다.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는 6명의 질문자가 있었다. 질문은 '관계의 어려움'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것이었다. 법륜 스님은 강연에 앞서 즉문즉설에 대해 설명했다. 즉문즉설은 책에서 읽은 이야기도 ...

    '지금, 여기 행복하기' 법륜스님 파리서 즉문즉설
  • 합수 윤한봉 선생은 누구인가 file

    5.18 최후수배자 미주에서 사회운동가의 길   *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기획취재한 것입니다.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故 합수 윤한봉(1947-2007) 선생은 일평생 조국의 민주화, 통일 운동과 해외운동에 몸바친 운동가이다. ‘합수’는 ‘똥과 오줌이 섞인 거름물’을 뜻하는 전라도 ...

    합수 윤한봉 선생은 누구인가
  • 민권센터..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3) file

    문유성 회장 인터뷰   *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기획취재한 것입니다.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뉴욕 한인사회의 역사는 1921년 당시 컬럼비아대학 유학생 조병욱씨가 뉴욕일원의 거류민(居留民)과 한인학생들을 중심으로 한인회를 조직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한인사회가 ...

    민권센터..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3)
  • “플룻 매력 가득 담은 행복한 연주 약속드립니다”

    오는 30일(토) 오후 7시 30분, 노스팍 장로교회(North Park Presbyterian Church)에서 우리는 김유빈 플루티스트를 보게 된다. 제7회 영아티스트 리사이틀 연주자로 초대된 세계적 플루티스트의 연주를 무료로 듣는, 놓칠 수 없는 값진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이미 소개된 것처럼 김유빈 플루티스트는 19세의 어린 나이에...

    “플룻 매력 가득 담은 행복한 연주 약속드립니다”
  • SPECIAL INTERVIEW PGA 차세대 ‘영건’ 김시우 “PGA 정상 제패, 한...

    ▲ PGA 김시우 선수   10만 한인이 거주하는 달라스는 미국 프로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불린다. NFL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MLB 텍사스 레인저스 등 미국을 대표하는 팀들이 포진해 있고, 걸출한 스포츠 스타들이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조명을 받는 곳이다.   달라스는 수많은 PGA 투어 선수들의 ‘홈그라운드’이기도 ...

    SPECIAL INTERVIEW PGA 차세대 ‘영건’ 김시우 “PGA 정상 제패, 한인들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 2017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 우승, 이호준 씨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2017 NZIFBB AUCKLAND CHAMPS)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흔히 보디빌더들을 <수도승>이라는 말로 비유할 정도로 힘든 운동이다. 정해진 시간 표대로 살아야 하고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까지 모두 제약을 두며 몸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바로 보디빌더들의 숙명이다. 끝없는 자기와의 ...

    2017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 우승, 이호준 씨
  •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은 미래의 자산! 레베카 정 한인 후보가 ...

      뉴질랜드는 아름다운 자연이 자산인 국가이다. 현대 문명이 발달할 수록 자연 환경은 파괴되고 그것은 결국 인간에게 재앙이 되어 되돌아온다.  한인 2세대인 레베카 정씨는 2017년 총선에 녹색당 후보로 오클랜드 노스코트 지역구에 출마했다. 노스코트지역구는 노스코트 지역 뿐만 아니라 버크데일, 버켄헤드, 글렌필드...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은 미래의 자산! 레베카 정 한인 후보가 꿈꾸는 미래....
  • “회향 알면 전쟁도 없다” NY 지광스님 file

    美동부최대사찰 뉴욕원각사 백중회향식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미국도 북한도 회향(回向)의 정신을 깨달아야 합니다. 회향을 알면 전쟁도 없습니다.”   3일 뉴욕주 샐리스베리밀즈의 뉴욕 원각사 큰법당. 주지 지광스님의 법문에서 좀처럼 듣기 어려운 국제정치의 현실이 묻어나왔다.   백중 49...

    “회향 알면 전쟁도 없다” NY 지광스님
  • 美대학 교재 오영준디자이너 작품 수록 file

    차세대 디자이너 리더로 활동 2017 뉴욕한국섬유전 등 전시 활발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뉴욕의 차세대 한인디자이너로 기대를 모으는 오영준(37) 디자이너가 미국의 저명한 패션학 교수의 저서에 작품이 소개돼 관심을 모은다.   오영준 디자이너의 작품은 뉴욕의 패션명문 FIT의 샤론 로스먼 ...

    美대학 교재 오영준디자이너 작품 수록
  •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2)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 file

    美동남부최대봉사단체 CPACS 김채원 대표   *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기획취재한 것입니다.   애틀랜타(조지아주)=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미 동남부 최대 도시 애틀랜타. 해마다 10월 초순이면 기념비적인 행진(行進)이 펼쳐진다. ‘티 워크’ 행사가 그것이다.   한인들을 비롯, 최소한 3천명 ...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2)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