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식품 위주 ‘럭키스’, 올랜도서 체인점 확보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올랜도에서 홀푸드, 프레시 마켓, 트레이더 조 등 유기농 식품을 앞세운 대형 그로서리 체인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 식품을 위주로 하는 소규모 그로서리 유통업체들이 경쟁에 합류했다.

2016년 올랜도 동부에서 문을 연 럭키스 마켓(Lucky's Market)은 현재 다운타운과 아팝카, 키시미, 윈터파크 등지에서 6개 체인점 자리를 확보하고 식품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또 마켓은 세미놀 카운티로 발을 뻗어 레이크 메리시에 첫 체인점을 열 계획에 있다.

럭키스는 ‘99% 오르가닉’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채소 및 야채, 육류, 어류 품목에 집중하고 있다. 또 조리식품은 물론 곡류 성분이나 우유 유당에 과민증을 지닌 소비자들을 위해 ‘글루텐 프리’나 ‘락토오스 프리’ 상품을 다양하게 갖출 예정이다.

콜로라도 보울더 근교에 기반을 둔 럭키스는 기존의 수퍼마켓 틈새를 공략하며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체인 중 하나이다. 또다른 틈새 마켓인 어스 페어(Earth Fare)와 스프라우트(Sprout’s) 등 유기농 파머스마켓 역시 중앙플로리다지역에서 올해안으로 얼굴을 내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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