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교통 사고 희생자 수는 서방 다른 나라들의 줄어드는 추이와는 반대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비교되었다.

 

2016년부터 지난 해 동안 교통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의 수는 16% 늘어나 379명이 희생되었으며, 금년들어서도 이미 154명이 교통 사고로 사망하면서 가장 희생자가 많았던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46명을 넘어섰다.    

 

이번 주 독일의 라이프찌히에서 있을 세계 교통부 장관들의 포럼에서 공개될 자료에 따르면, OECD 32개 국가들 중 노르웨이와 핀란드, 룩셈부르크 등의 국가들에서는 교통 사고 희생자의 수가 20% 정도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많고 넓은 국가인 미국도 지난 해 3만 7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교통 사고로 사망하였지만, 전년도 대비 0.8%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도심 지역에서의 속도 제한을 낮추는 방안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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