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1회 동북아여름 항일전쟁 승리 70돐 기념 및 국제미술작품전이 길림성황미술관에서 펼쳐졌다.


미술작품전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미술가협회, 연변대학미술학원에서 손잡고 주최하고 연변화양실업집단유한회사와 길림성황미술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작품전이 끝난 뒤에는 중국, 조선, 한국 3국의 민간미술계의 미술가들이 서로 우의를 다지고 경험을 교류하는 세미나도 열렸다.


이날 작품전에는 대부분 항일전쟁을 소재로 한 유화, 중국화, 조선화, 판화, 서예작품과 질그릇 등 작품들이 전시되였는데 그중 한국작품이 105점, 조선작품이 10점, 연변대학 작품이 20점, 연길시 외 지역의 작품 12점, 길림성황미술관 작품 7점이 포함됐다.


길림성황미술관은 앞으로 이와 같은 국제미술전람을 해마다 혹은 2년에 한번씩은 개최해 다국미술기구들의 공동참여를 이끌어내고 국내외 미술가들의 교류와 미술작품의 거래에 영향력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련다는 타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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