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특별히 한일 없어”

 

 

모스크바=김원일 칼럼니스트

 

 

20180427_180022.jpg

 

 

올 노벨 평화상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받아야 한다고 러시아 상원 정보위원장인 알렉세이 푸슈코프 의원이 주장했다.

 

인터팍스 통신은 지난달 29일 푸슈코프 의원이 트위터에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끝낸 양국 지도자에게 노벨평화상이 수여(授與)되야 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 개선을 위해 특별히 한 일이 없다”고 올렸다.

 

그는 “노벨상은 그에 상응하는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트럼프는 북한의 핵 포기 결정에 아직 기여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어디까지나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이 협정이 이행될 경우에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술루츠키 러시아 하원 외교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까지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에게 취했던 조치들과 언사들을 상기할 때 그에게 노벨 평화상을 주자는 제안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美보수전문가도 남북정상회담 높이 평가” 시몬천 박사 (2018.5.3.)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7546

 

  • |
  1. 20180427_180022.jpg (File Size:103.0KB/Download:2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33 러시아 ‘1년안에 비핵화 원하는 미국’ 러매체 뉴스로_USA 18.07.12.
632 러시아 러동방경제포럼 ‘유람선 숙박’ 눈길 뉴스로_USA 18.07.08.
631 러시아 ‘北 비핵화 쉽지 않을 것“ 러일간지 뉴스로_USA 18.07.05.
630 러시아 ‘가미카제 상황의 트럼프’ 러매거진 file 뉴스로_USA 18.07.04.
629 러시아 ‘北 마지막 비장의 카드, 장사정포’ 러매체 뉴스로_USA 18.06.30.
628 러시아 ‘북한 주민들의 달라진 선서’ 러 매체 뉴스로_USA 18.06.28.
627 러시아 ‘북미합의, 한반도비핵화 첫걸음’ file 뉴스로_USA 18.06.18.
626 러시아 ‘자기PR에 성공한 北지도자’ file 뉴스로_USA 18.06.17.
625 러시아 푸시킨 동상 앞에서 열린 러시아 도서축제 file 뉴스로_USA 18.06.15.
624 러시아 모스크바서 푸시킨 문학상-리체이 시상식 file 뉴스로_USA 18.06.13.
623 러시아 北 김영남위원장, 12~15일 러시아 방문 file 뉴스로_USA 18.06.13.
622 러시아 푸틴, 북미정상회담 최대 협력 표명 file 뉴스로_USA 18.06.08.
621 러시아 푸틴-김정은 9월 만날까 file 뉴스로_USA 18.06.06.
620 러시아 “美, 대북강경책 포기해야 北비핵화 도움” 푸틴 충고 뉴스로_USA 18.05.30.
619 러시아 ‘예측불가’ 트럼프에 러中 긴밀 행보 뉴스로_USA 18.05.29.
618 러시아 러외교부 ‘美 리비아식해법’ 맹비난 file 뉴스로_USA 18.05.27.
617 러시아 ‘북핵인력 서방 이주는 무리한 요구’ 러매체 file 뉴스로_USA 18.05.22.
616 러시아 의료관광하러 러시아에 가는 사람들 뉴스로_USA 18.05.13.
615 러시아 “남북정상회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뉴스” file 뉴스로_USA 18.05.08.
» 러시아 “노벨상 문대통령 김위원장 받아야” 러 상원정보위원장 file 뉴스로_USA 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