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저널 발간에 대한 회장의 입장 

최근 안병준 고문님과 박기병 고문님께서 재외동포저널을 발간키로 결정하시여 
재언협 임원들 혹은 회원들에게 인사말이나 각종 자료 요청을 하시면서 회장 본인에게 문의가 많아 입장을 밝힙니다. 

1,재외동포저널 발행에 재언협은 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문의가 있는 후 이천구 상임이사와 여익환 사무총장께 저또한 문의한 결과, 이천구 상임이사가 보내온 메일 내용에 의하면 재외동포저널은 재언협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2,그간 재외동포저널의 탄생 과정에서 회장으로 알고 있는 사항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약 3 개월 전에 이천구 상임이사가 재언협 재정충당을 위해 재언협에서 인터넷신문 창간을  통해 광고를 유치하는 것을 건의해,저는 나쁠 것도 없지만 광고 유치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고 의견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소식도 이에 대해 듣거나 보고받은 바가 없었습니다. 

 2) 다시 한 -두달이 지나 이천구 상임이사가 인터넷신문으로는 광고 유치가 어려워 
    두 달에 한 번꼴로 간행물을 발행해 광고 유치를 해서 재언협 재정을 충당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편집,인쇄비 등에 문제없이 발행해 재정충당이 된다면 나쁠 것이 없겠다고 
    답변하면서 구체적인 수입 구조 조사가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후 역시 어떤 소식도 이에 대해 듣거나 보고받은 바가 없었습니다. 

 3) 지난 번 5월말 한국 방문당시 박기병 고문께서 고문님이 발행인으로서 해서 책을 출간하기로 했다고 해서 알겠습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내용도 모르고 발행에 필요한 정보도 전혀 모르는 상태라서.... 

3,결국,재언협은 재외동포저널 발간에 어떤 관여나 관계하질 않고 있습니다. 

4,회장으로서의 생각 

  재언협에서는 어떤 결정이나 참여를 토의한 적이 없었고,현재도 전혀 관여치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고문님께서 주체가 되어 발간을 준비하고 계시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회원들이나 임원들이 개개인의 결정에 따라 참여하시거나 협조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두들 긍정적인 시각이나 차원에서 성공적인 재외동포저널이 탄생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 김 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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