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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의 코로나19 통계보드 캡쳐

 

30대와 40대 60대 순으로 이어

프레이저보건소 관할지역 최다

 

BC주 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은 고령층이지만 확진자 수만 두고 보면 50대를 중심으로 30대부터 60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24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작성된 BC주 코로나19 통계자료에 따르면 총 1853명 확진자 나왔은데 50대가 3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가 314명, 그리고 40대가 277명이었다. 핵심 경제활동인구의 확진자수가 수적으로 가장 많았다는 뜻이다.

 

이어 60대가 258명, 70대가 194명, 80대가 162명이었으며, 20대도 144명이 나왔다. 90세 이상은 95명, 10대는 20명, 그리고 10세 미만도 10명이나 확진자가 나왔다.

 

나이가 특정되지 않은 건은 15건이었다.

 

 

BC주의 5개 보건소지역으로 나누어보면 프레이저보건소가 772명으로 가장 많았고, 밴쿠버해안보건소가 767명, 내륙보건소가 158명, 밴쿠버섬보건소가 114명, 그리고 북부보건소가 42명 등이었다.

 

98명 사망자 기준으로 5개 보건소별 사망자를 보면 밴쿠버해안보건소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프레이저보건소가 30명, 밴쿠버섬보건소가 3명, 북부보건소가 1명이었으며, 내륙보건소에서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

 

BC주의 총 테스트 인원은 7만 1415명으로 인구 100만명 당 1만 1604명이었다. 이 수치는 전국의 1만 6497명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976명 남성이 864명이었다. 성별이 특정되지 않은 경우는 13건이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코로나19로 인한 한인들을 위한 정보나 피해상황, 사태 이후 어떻게 한인사회가 위기상황을 극복할 지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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