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20264970_D31S8Ydr_f80f9fd3ff117a6f5

 

 

 

아담스 로드 초등학교 인근

밴 몰고 접근해 탈 것 종용

 

 

써리 클로버데일(Cloverdale) 지역에서 한 초등학생을 유괴 납치하려는 시도가 보고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써리 RCMP는 지난 16일 아담스 로드(Adams Road) 초등학교 인근 68 Ave 상에서 오후 3시경 길을 걷던 한 학생에게 검은색 밴을 모는 남자가 접근한 뒤, 차 안에 탈 것을 종용했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이 말에 놀라 학교 건물 안으로 달아났으며 이어 학교 관계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학생 진술에 따르면 이 남자는 대머리에 어두운색 피부를 지니고 수염을 길렀으며 범행 당시 주황색과 밤색이 섞인 셔츠를 입고 있었다.

 

RCMP는 출동 직후 인근을 돌면서 목격자나 방범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찾았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나 관련 촬영물을 소지한 사람은 담당 부서(604-599-0502)로 알릴 수 있으며, 익명의 제보를 원할 경우 800-222-8477(Crime Stoppers)로 전화할 수 있다.

 

한편, 써리 RCMP는 지난주 온라인에 유포됐던 클레이튼 하이츠(Clayton Heights) 지역 아동 유괴 시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당시 온라인에서는 그룹을 지어 길을 가던 어린이에게 회색 벤츠 차량이 접근했다는 이야기가 떠돌았는데 경찰 조사 결과 차량 운전자는 인근에 있는 자신의 사업장과 관련해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으로 판별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877 캐나다 헨리 박사, “코로나19 백신 이르면 내년 1월 BC주 보급 가능” 밴쿠버중앙일.. 20.10.23.
5876 캐나다 달러라마 손 소독제 리콜 조치 밴쿠버중앙일.. 20.10.23.
5875 캐나다 트뤼도 수상 스캔들 진상조사 요구에 자유당 ‘조기총선‘ 엄포 밴쿠버중앙일.. 20.10.22.
5874 캐나다 일론 머스크 추진 위성인터넷 캐나다 통신허가 획득 밴쿠버중앙일.. 20.10.22.
5873 캐나다 노스밴 야외 음주 일 년 내내 허용 밴쿠버중앙일.. 20.10.22.
5872 캐나다 재외공관에서 유전자 채취로 미국 입양 여성, 44년만에 가족 상봉 밴쿠버중앙일.. 20.10.21.
5871 캐나다 터널 뚫어 상점 턴 절도 2인조 체포 밴쿠버중앙일.. 20.10.21.
5870 캐나다 주립공원 등산로 데이 패스제 폐지 밴쿠버중앙일.. 20.10.21.
5869 캐나다 몬트리올 교통국 (STM),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위한 캠페인 시작 file Hancatimes 20.10.20.
5868 캐나다 Quebec 주, 아이들을 위한 할로윈 허용 file Hancatimes 20.10.20.
5867 캐나다 Quebec 정부에게 COVID-19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청원 시작 Hancatimes 20.10.20.
5866 캐나다 Quebec, COVID-19관련 사망자 6,000명 돌파 Hancatimes 20.10.20.
5865 캐나다 퀘벡 주의 COVID-19, 1차 확산과 2차 확산의 차이점 Hancatimes 20.10.20.
5864 캐나다 외교부 국민외교타운 출범식 개최 밴쿠버중앙일.. 20.10.20.
5863 캐나다 헨리 박사, “독감 백신 부족하지 않다” 밴쿠버중앙일.. 20.10.20.
» 캐나다 써리 클로버데일 초등학생 유괴 시도 밴쿠버중앙일.. 20.10.20.
5861 미국 플로리다 6개월 반 코로나 상황, 7월 ‘정점’ 찍고 3개월째 내리막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9.
5860 미국 플로리다 '최저임금 15달러' 법안, 60% 찬성 얻을까 코리아위클리.. 20.10.19.
5859 미국 플로리다 민주당, '500달러-26주' 실업수당 법안 제출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9.
5858 미국 탬파베이 인근에 스노우 파크 건설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