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에 7억2천만 달러
교통위 사상 최대 규모 구매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위원회 트랜스링크(TransLink)가 봄바디어(Bombardier) 사로부터 스카이트레인 차량 205대를 사들이는 구매 계약을 맺었다.
봄바디어 사는 21일 발표에서 구매 시가가 총 7억2,100만 달러이며 향후 추가로 400대를 살 수 있는 옵션도 계약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봄바디어 사는 이 차량들이 퀘벡주 세인트 브뤼노(St. Bruno) 소재 북미 관할본부에서 디자인된 뒤 온타리오주 킹스턴 공장에서 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차량의 제작 기간, 공급 스케줄 등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 케빈 데스몬드(Kevin Desmond) 트랜스링크 위원장은 다만 이번 구매가 위원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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