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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는 몬트리올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함에 따라 백신 접종 연령을 60세로 낮추었다.

보건당국은 지난 일요일 몬트리올 지역에 대한 변경 사항을 발표했으며, 몬트리올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여전히 65세 이상으로 연령 제한을 유지했다.

한편, 월요일 약 350개의 몬트리올 지역 약국들이 이 주의 대규모 백신 접종 캠페인에 동참했다.

몬트리올에 있는 약국들은 지난 월요일부터 예약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이 프로그램을 나머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약국 소유주를 대표하는 협회의 베노이트 모린(Benoit Morin) 협회장은 참여 약국마다 1차 접종량의 100회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모린 협회장은 몬트리올 약국에서 이용 가능한 첫 100회분에 대한 예약은 주정부의 Clic Santé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협회장은 또한 환자들의 수용을 위해 Sherbrooke과 Bossuet 거리에 있는 교회 지하실을 임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약국에는 동시에 6명의 고객만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며, 백신 접종이 끝난 후에도 사람들은 그곳에 잠시 머물려야 하고 이야기 해야 하기 때문에 더 큰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모린 협회장은 아직 추가 직원을 더 뽑을 필요가 없다고 하며, 아직 약국들은 100회분의 1차 백신 접종량밖에 없기 때문이며, 나중에 더 많은 백신 접종량을 받게 된다면, 추가 직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내다보았다.

그는 새로운 배송이 가까운 장래에 더 많은 약속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모든 사람이 테스트할 수 있어 행복하며, 더 많은 용량과 백신을 접종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몇 주 안에 모든 것이 원활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정부는 몬트리올 인근 지역에서는 3월 29일부터 약국들이 참여해 예약을 잡을 수 있도록 했고, 4월 5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4주 안에 퀘벡주 전역에 약 1,500개의 약국이 백신 접종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모린 협회장은 이미 독감 캠페인 기간에도 약국들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했기 때문에 이에 따른 걱정은 따로 하지 않으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현재까지 퀘벡주 인구의 약 11%가 적어도 1회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944,793발의 주사를 투여했다.

퀘벡 당국은 화이자 백신은 271,440회와 모더나는 58,500회를 접종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직 계획에 없다고 전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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