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 Legault Twitter

주 전역에 큰 피해를 본 적색구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의 퀘벡주의 고등학생들은 다음 주부터 다시 정규 수업으로 돌아간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지난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발병률이 다소 정체되고 있기 때문에 주가 완화할 수 있는 두 가지 규칙 중 하나라고 말했다.

3월 29일부로 고등학교 9, 10, 11학년 학생들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중단하며, 학생들은 다시 매일 학교에 다니게 된다.

르고 주총리는 학교는 아이들이 매일매일 있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는 매우 멋진 소식이라고 전했다.

호라시오 아루다(Horacio Arruda) 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은 학교를 다시 여는 것은 항상 “위험”하지만, 그 위험은 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이러스 변종과 함께 학교를 기반으로 한 발발은 최근 몬트리올 서부지역의 시범 프로젝트와 같이 특이하고 논란이 많은 조처를 하여 어린이의 부모를 예방접종 우선순위를 끌어 올렸다.

아루다 공중보건국장은 “지금 재개장 위험을 감수하는 주된 이유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우려와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학교에 있지 않으면 학년을 놓칠 수 있는 학생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주는 대부분의 노인정에서 예방접종을 마친 후 점심식사를 재개하고 있으며, 이렇게 되면 노인정에서도 사회적 접촉이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이 새로운 규정은 3월 24일부로 주민의 75%가 백신 접종을 받은 모든 노인정에 적용될 것이다.

 

퀘벡주 100만 명에게 예방접종
퀘벡주는 1차 접종을 기준으로 지난 화요일 100만 명 이상에 접종을 돌파하는 등 전반적으로 예방접종이 급격히 증가했다.

르고 주총리는 이번 주 대규모 선적이 도착한 것으로 보이며 주는 이번 주에 급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퀘벡주는 앞으로 며칠 동안 우리는 하루에 50,000개의 백신을 투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몬트리올에서는 60세 이상의 사람들이 예약을 잡을 수 있다. 이것은 또한 주를 새로운 전환점으로 이끈다. 이것은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가진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다음에 자격이 주어질 것이며, 이는 주에서 이 그룹 내에서 누가 가장 긴급하다고 생각되는지를 더 명확하게 배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루다 공중보건국장은 공중보건국장은 “의료 전문가 패널이 지난 월요일에 만났으며 최종 명단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음 달부터 변종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퀘벡주는 미시간주(Michigan), 뉴저지주(New Jersey), 브리티시컬럼비아주(British Columbia)를 포함한 다른 많은 관할 지역들보다 더 안정적이고 고무적인 숫자들을 보았지만, 변종들이 원래의 바이러스를 능가하는 등 여전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퀘벡주의 새로운 사례 중 약 30%가 변종이며, “다음 달에는 대부분의 새로운 사례가 변종이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주총리는 또한 Outaouais와 Saguenay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특별 경고’를 보내 이들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규정 내에서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을 방문하는 것을 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루다 공중보건국장은 이 두 지역은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 적색구역으로 재분류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르고 주총리는 퀘벡주가 Outaouais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퀘벡주와 온타리오주 사이에 도로 봉쇄나 검문소를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주총리는는 온타리오주가 현재 퀘벡주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사례를 보유하고 있지만,  문제의 중심지는 오타와가 아닌 토론토라고 언급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577 캐나다 [넬리 신 연방하원의원 특별 인터뷰-1] 한인과 모든 소수민족의 대변자로 활동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3.
6576 캐나다 BC주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수 전국 2위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3.
6575 캐나다 퀘벡주, 26일부터 체육관 영업 재개 Hancatimes 21.04.02.
6574 캐나다 퀘벡주, ‘새로운 경제’에 관한 예산안 발표 Hancatimes 21.04.02.
6573 캐나다 교원협회, 학생들의 학교 복귀로 인한 3차 웨이브 경고 Hancatimes 21.04.02.
6572 캐나다 학교 스포츠 인프라 개선을 위해 약 1억 2,500만 달러 투자 Hancatimes 21.04.02.
» 캐나다 퀘벡주 고등학생들 3월 29일부터 다시 학교로 돌아가… Hancatimes 21.04.02.
6570 캐나다 퀘벡주, 이전에 COVID-19 감염된 사람들에게 단일 백신 접종 권장 Hancatimes 21.04.02.
6569 캐나다 퀘벡주, 다음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우선순위 여전히 고민중 Hancatimes 21.04.02.
6568 캐나다 퀘벡주정부와 연방정부, 초고속 인터넷 확장을 위해 약 8억 달러 투자 Hancatimes 21.04.02.
6567 캐나다 약국들이 예방접종에 동참함에 따라 몬트리올 지역의 접종 연령 60세까지 확대 Hancatimes 21.04.02.
6566 캐나다 퀘벡주, COVID-19 백신 접종을 위해 민간기업을 이용할 것 Hancatimes 21.04.02.
6565 캐나다 BC주 6월말까지 18세 이상 성인 접종 가능한가?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2.
6564 캐나다 4월 1일 기준 전국 백신 접종률 9.18%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2.
6563 캐나다 캐나다에서 인종 증오 자체는 범죄가 아니다 밴쿠버중앙일.. 21.04.02.
6562 캐나다 캐나다, 55세 이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1.
6561 캐나다 경찰 ‘아시안 증오범죄’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화상회의 개최 밴쿠버중앙일.. 21.04.01.
6560 캐나다 BC주로 1톤의 아편 몰래 들여오다 적발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1.
6559 캐나다 COVID-19 이후 ‘아시안 증오범죄’ 급증 file Hancatimes 21.03.31.
6558 캐나다 코비드19 확진 캐나다인 96%, '경고 앱' 제대로 이용 못해 Hancatimes 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