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시비로 발단 불구속 입건
미션 지역에서 한 여성 승객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강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택시 요금을 둘러싼 논쟁에서 시작되어 폭력 사태로 비화되었다. 이 여성은 운전사를 바늘로 찌르고 운전석에 올라 차를 몰아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61세의 택시 기사는 인근 주택으로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경찰은 수색견을 동원해 쿠도 드라이브(Kudo Drive)의 한 가정집에서 중년의 백인 여성을 체포하고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