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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중앙 지역, 황량한 사막과도 같은 지역에 우뚝 솟아 있는 울룰루(Uluru)는, 단순히 거대한 크기의 바위덩어리로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울룰루는 처음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놀랄 만한 것들이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은 멀리 울룰루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선 ‘에어즈록 리조트'(Ayers Rock Resort).

 

‘에어즈록’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울룰루’ 명칭 권고된다

 

호주 원주민들에게 있어 울룰루(Uluru)는 성지와도 같다. 그들이 말하는 ‘드림타임’(Dreamtime)의 시작이 바로 울룰루이다. 이 지역 원주민(호주 원주민은 약 600여 부족이 제각각의 언어와 신화를 갖고 있다)들에게 있어 ‘드림타임’은 그들의 사는 세상의 탄생과 자기 부족의 존재가 시작된 역사를 말한다.

호주의 중앙 지점, 북부 호주(Northern Territory)의 황량한 내륙에 자리한 거대한 단일바위로,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에도 등재된 울룰루는 호주의 자연 경관을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이다. 울룰루는 현재 인근, 마운트 올가(Mt. Olgas)로 알려진 카타추타(Kata Tjuta)와 함께 ‘울룰루 카타추카 국립공원’(Uluṟu-Kata Tjuṯa National Park)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지역을 거점으로 살아온 호주 원주민(Aboriginal) 가운데 피짠짜짜라 아낭구(Pitjantjatjara Anangu) 부족과 얀쿠니짜짜라(Yankunytjatjara) 부족에 의해 신성시 되어 온 울룰루에는 수많은 샘과 물웅덩이, 바위 동굴, 고대 원주민 회화(벽화) 등이 남아 있다. 특히 하루의 빛에 따라, 또 연중 계절에 따라 다른 빛깔을 발하는 것으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석양 무렵의 햇살을 받아 잠시 붉게 타는 듯한 빛이 장관으로 꼽힌다. 호주 중앙 지점의 건조한 기후로 비가 내리는 날이 거의 없지만, 혹 비라도 내리면 이 거대한 석회암의 바위는 검은색 줄무늬가 깔린 은회색의 색채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처럼 거대한 바위가 연출해내는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울룰루를 방문하는 이들은 내외국인을 포함해 연간 40여 만 명에 달한다.

호주 중앙 지역, 황량한 사막과도 같은 지역에 우뚝 솟아 있는 이 울룰루는, 단순히 거대한 크기의 바위덩어리로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울룰루는 처음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놀랄 만한 것들이 있음을 보여준다. 워낙 유명한 호주의 아이콘 중 하나로 친숙한 이미지이지만 막상 울룰루에서 놀라게 되는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본다.

▶1286호 Uluru; 20 things that will surprise first-time visitors(1)에서 이어짐.

 

 

11. 하루 일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One day is not enough)

시드니나 멜번에서 울룰루까지의 항공편은 잘 마련되어 있다. 이른 아침 시드니 또는 멜번을 출발해 울룰루를 본 다음 돌아오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는 있다. 단순히 거대한 바위만을 볼 계획이라면, 하루 시간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울룰루는 이른 새벽 동틀 무렵부터 저녁 해가 만들어내는 석양빛에 따라 제각각의 아름다운 색채를 보여준다. 울룰루의 거대함, 원주민 문화 등과 함께 가까이서 또는 멀리서 울룰루를 충분히 감상하려면 3일에서 4일 정도 여유 있게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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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룰루는 하루 시간, 태양빛에 따라 여러 가지 색깔을 만들어낸다. 또한 울룰루를 중심으로 원주민 문화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어 여유 있게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12. 그냥 ‘레드센터’라 부르는 게 아니다(They don't call it the red centre for nothing)

울룰루가 있는 중앙 내륙 지역을 일컫는 말이 ‘레드센터’(Red Centre)이다. 이 지역에 ‘Red’라는 말이 붙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울룰루는 저녁 무렵의 햇살을 받아 더없이 붉은 빛으로 여행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뿐 아니라 이 지역은 온통 붉은색의 황토사막이다. 토양이 붉은색을 띠는 것은 철분 함량이 높기 때문이며, 이 철분이 공기 중에 산화되어 붉게 녹이 슬었기 때문이다. ‘중앙 내륙의 붉은 사막 지대’를 뜻하는 ‘레드센터’라는 말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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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룰루가 있는 지역을 ‘레드센터’라고 부르는 것은 이곳 토양에 함유된 철분이 햇볕에 산화, 붉게 녹슬어 지역 일대가 온통 붉은색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13. 엄밀히 말해 사막은 아니다(It's not actually in a desert)

‘레드센터’ 지역의 여름 평균 기온은 38도이다. 비가 적고 건조하기에 햇살의 따가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게다가 열풍이라도 부는 날은 기온이 크게 올라간다. 수목은 거의 볼 수 없으며 혹독한 환경에서 적응한 나무와 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풍경은 사막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사막은 아니며, ‘반건조 기후 지역’(semi-arid region)으로 정의된다. 반면 사막과도 유사한 풍경이 펼쳐지는데, 아주 드물게 비가 내리면 잠시 들풀과 야생화가 붉은 황토 위에 색다른 자태를 드러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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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센터’는 엄밀히 말해 사막은 아니며 ‘반건조 기후 지역’(semi-arid region)으로 정의된다.

 

 

14. 울룰루를 둘러보는 여러 방법이 있다(There's more than one way to see it)

울룰루를 감상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다. 이 바위의 거대한 풍경을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베이스 워크(base walk)로, 바위를 끼고 걸으면서 여러 원주민 예술과 동굴 벽화 등을 두루 살펴보는 것이다.

만약 뜨거운 햇살과 더위에 지쳐 걷는 것이 싫다면,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이보다 더 편리한 ‘세그웨이’(Segway. 판 위에 서서 타는 2륜 동력 장치)로 베이스 트랙을 도는 방법이다. 이 이륜 동력장치는 의외로 쉽게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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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을 받으며 울룰루 주변을 둘러보는 것에 지친다면 자전거나 ‘세그웨이’를 이용할 수도 있다.

 

 

15. 새우도 있다(There are shrimp living on it)

사막과도 같은 황량한 레드센터에 새우가 산다면... 믿을 수 없는 말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지역 바위의 움푹 패인 물웅덩이에서 아주 작은 크기의 고대 새우인 ‘Shield shrimp’(또는 Tadpole shrimp)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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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어렵겠지만 울룰루가 있는 지역의 물웅덩이에는 새우도 있다. 호주 내륙의 사막지대 등에서도 발견되는 배갑목(Notostraca)의 호주 투구새우(Triops australiensis)로, 일반적으로 ‘Shield shrimp’라고 부른다.

 

 

16. 항상 뜨거운 날씨만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It's not always hot)

겨울 시즌(6-8월) 울룰루 지역의 밤 날씨는 0도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건조한 기후로 눈은 내리지 않지만 낮에도 쌀쌀한 기온이 이어지곤 한다. 이 시즌에 울룰루를 방문한다면 따뜻한 옷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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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중앙 내륙 지역은 기온이 크게 내려간다. ‘레드센터’에 아침 해가 뜰 무렵, 하얗게 서리가 내린 울룰루 전망 지역에서 아침 풍경을 즐기는 여행자들(사진).

 

 

17. 파리가 엄청 많다(There are flies galore)

겨울철을 제외한 시즌에 울룰루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여행자를 맞이하는 것은 엄청난 파리 떼이다. 흰색 티셔츠를 입으면 순식간에 내려앉은 파리들로 인해 검은 점 무늬의 셔츠로 바뀐다. 이 때문에 울룰루에서는 양봉업자가 꿀을 채취할 때 머리에서 목까지 가리는 것과 같은 망사의 모자를 판매한다. 파리들의 극성이 울룰루 감상을 망가뜨릴 수 있다. 여름 시즌 울룰루를 여행하는 이들은 ‘Aussie salutes’(호주의 야생에는 어딜 가나 많은 파리 떼가 있으며, 얼굴로 달려드는 파리를 쫓아내기 위해 사람들이 한쪽 손을 들어 휘둘러대는데, 호주인들은 이렇게 표현한다)를 각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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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파리들은 여행자를 무척이나 귀찮게 한다. 한두 마리도 아니고 엄청난 수의 피리가 떼로 달려든다. 울룰루에서는 머리 전체를 가리는, 망사의 모자가 필수(?)이다.

 

 

18. 아직 ‘에어즈 록’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Ayers Rock is a name that's still used)

중앙 내륙에 백인이 발을 디딘 것은 1870년대이다. 이 시기 지금의 ‘레드센터’를 탐험한 사람은 윌리엄 어네스트 포웰 가일스(William Ernest Powell Giles)와 윌리엄 크리스티 고스(William Christie Gosse)였다. 1872년 포웰 가일스는 지금의 킹스 캐니언(Kings Canyon) 인근에서 카타추타(Kata Tjuta)를 발견한 뒤 ‘마운트 올가’(Mt. Olga)라 명명했고, 다음해 크리스티 고스는 울룰루 바위를 발견한 뒤 당시 남부 호주(South Australia) 수석장관이던 헨리 에어즈 경(Sir Henry Ayers)의 이름을 따 ‘에어즈 록’(Ayers Rock)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후 이 바위는 수십 년 동안 에어즈 록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오다가 이 지역 토지의 원주민 소유권이 인정되면서 ‘울룰루’라는 이름이 공식화됐다. 하지만 지금도 ‘에어즈 록’이라는 이름은 공항, 리조트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울룰루를 가리키는 말로도 여전히 불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한 기관으로 구성된 ‘Indigenous Land Council’(1995년 연방 정부가 호주 원주민들의 문화, 역사 등을 보존 관리하기 위해 설치)은 이 명칭과 관련해 지역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이 바위는 물론 그 외 시설물에 ‘에어즈 록’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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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한 탐험가에 의해 백인 정착민들에게 처음 발견된 울룰루는 당시 남부 호주(South Australia) 수석장관이던 헨리 에어즈 경(Sir Henry Ayers)의 이름을 따 ‘에어즈 록’(Ayers Rock)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지만 오늘날 이 바위는 ‘울룰루’라는 이름이 폭넓게 사용된다. 사진은 원주민 예술가 피터 테일러 추타타(Peter Taylor Tjutjatja)씨의 작품 ‘Uluru’.

 

 

19. 호주 최대 규모의 설치미술이 있다(It's home to Australia's largest art installation)

세계 최대의 단일 바위 주변에 마련된 호주 최대의 설치미술은 울룰루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또 한 번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다만 한시적인 예술품이라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이 설치미술은 영국의 유명한 빛의 마술사 브루스 먼로(Bruce Munro)가 5만 개의 태양열 전구를 설치한 것으로, ‘빛의 벌판’(Field of Light)이라는 제목답게 붉은 황토지대의 밤을 전혀 다른 풍경으로 바꿔놓는다. 지난 2016년 설치한 이 작품은 애초 12개월간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설치 기간을 연장해 2020년 12월31일까지 울룰루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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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설치미술가 브루스 먼로(Bruce Munro)가 5만 개의 태양열 전구로 만든 이 작품은 울룰루의 밤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2020년 12월31일까지 이 작품을 볼 수 있다.

 

 

20. 의외로 요리는 훌륭하다(The food is excellent)

화려한 도심에서만 멋진 식사를 즐기는 것은 아니다. 식재료를 생산하는 그 어떤 농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늘 싱싱한 야채와 신선한 육류의 멋진 요리가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행자가 늘어나면서 이곳의 고급 리조트, 레스토랑들은 이들의 요구를 충족할 만한 빼어난 음식을 선사해 왔다. 특히 남부 호주(South Australia)에서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기차를 통해 갖가지 식재료를 공급받으며, 석양의 울룰루를 보며 야외에서 요리와 와인을 즐기는 저녁 코스 등도 제공하고 있어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어준다. 울룰루와 카타추카를 보며 식사를 하고 싶다면 ‘Tali Wiru’ 레스토랑을 권한다. 이 두 곳을 조망할 수 있는 언덕에 자리하며, 야외의 주방에서 요리를 해 즉석에서 테이블에 제공한다. 석양빛에 비치는 울룰루와 군청색으로 변해가는 밤하늘, 식당을 비치는 불빛이 붉은 황토색과 어울려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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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룰루 인근, 율라라(Yulara)에 자리한 ‘Tali Wiru’ 레스토랑. 야외 주방에서 요리를 만들어 테이블에 제공하는 이 레스토랑은 울룰루와 함께 카타추타를 조망하는 높은 언덕에 자리해 있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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