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정당한 사과 꼭 받을것”

 

뉴스로=정신대시민모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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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한해가 밝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월 한달이 다 지나가고 첫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시민모임도 이번 설에는 미리 할머니들을 찾아뵙고, 명절 준비와 다양한 한해의 준비들로 분주합니다.

 

평균나이 90세를 슬쩍 넘기신 우리 할매들...(산할매, 옥할매, 죽장할매, 용수할매^^)

 

2016년을 무탈하게 잘 보내셔서 올한해도 건강한모습으로 뵐 수 있을 것 같아 ,

 

가벼운 발걸음으로 명절맞이 세배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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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할머니, 옥할머니를 만나다 ~ 천소향 (경희대 인턴십 학생)

 

이번 할머니 방문에는 시민모임에서 경희대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 천소향쌤이 함께 동행하고 방문기도 아래와 같이 써주셨어요.^^

 

2017년 1월 24일 햇빛이 따스해 날이 참 좋은날 시민모임의 활동가 송현주 국장님 그리고 이성택 선생님과 할머니들의 댁에 방문하고 설 선물을 드렸습니다.

 

산할머니(94세) 그리고 옥할머니(92세) 두 분께서 대구에 계셔서 오늘 우리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잠깐 찾아뵙기로 하고 함께 출발했습니다.

 

나는 할머니들을 처음 찾아뵈어서 그런지 정말 긴장했고, 어떻게 이야기를 나눌지 많이 고민했으며,

 

내가 할머니들의 말씀을 잘못 들어 할머니들이 짜증이 내시면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할머니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함께 자리한 송 국장님이 이야기를 잘 꺼내주셨기에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옥할머니는 나이가 많이 드셔 몸이 편찮으신데, 그래도 우리를 위해 잠깐 일어나 얘기해주셨습니다.

 

할머니는 자기 몸이 계속 아프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걱정과 부담을 줄 거라고 생각하시며 슬프다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할머니의 마음을 이해하는 며느리님이 옆에 계속 위로(慰勞)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국장님도 자기 아이들의 이야기, 일상생활에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하시며, 덕분에 할머니가 드디어 웃어주셨습니다.

 

기쁜 웃음이었습니다. 할머니의 웃음을 봐서 전에 내가 걱정했던 것들이 다 사라졌고,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지었습니다.

 

옥할머니와의 만남을 마무리한 후 우리는 산할머니 댁에 찾아갔습니다.

 

제가 뵌 산할머니는 참 예쁘고 활발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도착할 때 할머니께서 가족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계셔서 죄송했는데....

 

그래도 할머니와 가족들께서는 우리에게 친절로 대해주셨고 맛있는 과일을 대접해주셨습니다.

 

산할머니는 중국에 오래 계셨기 때문에 중국에서 했던 일들을 우리에게 얘기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할머니를 알아가다 할머니가 만두를 잘 빚으시고, 만두국도 잘 만드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정말 한 번 먹어 보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고 할머니께서는 환하게 웃어주셨습니다.

 

이렇게 할머니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는데 우리 할머니들이 다른 어르신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할머니들의 모습이 참 고와 보였습니다.

 

그렇게 착하고 고우신 분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

 

할머니들은 아픈 역사의 증인(證人)이고, 피해자입니다.

 

현재 할머니들의 편안한 삶을 보호하고 할머니들께서 정당한 사과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과거를 잊고 착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 권리를 인식하고 그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인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할머니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방문기를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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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필할머니를 만나다 ~

 

25일 수요일 오늘 포항으로 향해 할머니 방문을 했습니다.

 

오늘은 희움 사업국 이대호 국장님도 같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출발해야 되어서 정신이 없었지만, 할머니 댁에 도착하자마자 맑은 공기덕분에 기분이 바로 좋아졌습니다.

 

할머니 댁은 한국 전통온돌 건축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빼어난 자연의 정취(情趣)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따스한 햇살이 드는 평상에서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점심이 되어 할머니와 함께 하고자 할머니를 모시고 인근 식당에 가서 점심을 함께 하였는데요~

 

할머니는 올해 90세가 되셨는데 젊은 우리 활동가들보다 더 건강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본 할머니께서는 드시는 속도도 빠르시고 걸어가는 속도도 빠르실 정도로 정정하신 모습 이었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할머니가 감기에 걸리실까봐 걱정했는데, 건강한 할머니 모습을 뵙게 되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제가 베트남에서 온 학생이라고 소개 하였을 때 할머니께서 격려와 좋은 말씀을 해주시며, 고구마를 한껏 챙겨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사투리로 얘기하시기에 중간 중간에 제가 못 알아들은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할머니 말씀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 댁 앞에는 작은 개울이 있고 텃밭도 있으며, 따스한 햇빛이 가득합니다.

 

할머니가 주신 고구마를 먹으면서 왠지 우리 할머니 집에 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자리에 있는 스스로가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걸어가면서 할머니께서는 제 손을 꼭 잡아주시고, 사진을 찍을 땐 꼭 안아주시며, 내 어깨를 토닥여 주셨습니다.

 

이 모든 할머니의 행동들이 제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비록 이번 설 연휴에 고향에 가보지는 못 하겠지만, 이렇게 할머니들과의 따뜻한 만남덕분에 제가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든 삶속에서 수고하시고 고단하셔도 늘 이렇게 긍정적이고, 태양처럼 빛이 나는 삶을 사시는 할머니들이 참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제가 잡고 본, 할머니의 손은 비록 예쁘지는 않지만 밝은 햇살 밑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가장 아름다운 손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 짧은 순간에 제가 세상에 본 가장 아름다운 손을 보았습니다.

 

오늘 출장이지만 출장답지 않은 방문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에 차를 타고 먼 곳에 다녀와서 신체적으로 피곤하지만, 마음이 많이 따스해졌습니다.

 

할머니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의 삶속에서 생각날 때마다 제게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할머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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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움역사관은 지금

 

할머니들 한 분 한 분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 보고자 하는 기획전 ‘우리가 기억하는 당신’ 첫 번째 이야기 <옥주씨, > 전시가 지난 1월 21일까지 열렸습니다.

 

고(故) 문옥주의 20주기인 작년 10월 26일부터 약 3개월 간 열린 이 기획전에는 일대기를 통해 옥주씨의 삶을 소개하는 <버마전선 일본군‘위안부’문옥주>,

 

생전의 옥주씨를 만났거나 간접적으로 그녀를 알고 있는 열세 명의 회고 인터뷰 <우리가 기억하는 당신>, 그리고 노상동·블랙스완·안종연·양쿠라·현숙경·홍이현숙 작가님의 예술전시로 꾸며졌습니다.

 

희움역사관에서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일본군‘위안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전시였기에 저희도, 오시는 많은 분들도 기대와 설렘이 있었지요.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시민모임만이 알고 있던 멋진 옥주씨의 이야기를 3개월 간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어서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22일부터 23일까지의 전시 철수 현장을 보시죠 ^^

 

[동영상 주소 : http://tvpot.daum.net/v/v6e4falGwZZ6ulMo8w8adUu]

 

옥주씨의 삶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이 전시에 많은 분들께서 옥주씨에게, 그리고 할머니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남겨 주셨습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열린 기자’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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