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산맥 빙하에서
<시선>


호월(올랜도 거주 과학시인)


 


즉석 밸런타인 위스키
온 더 빙하 록을
입에 가져갑니다.

아득히 먼 옛날,
한 인간을 위해
그 눈발은 내렸고
천 년의 날들을 잠잠히
빙하가 되어 기다렸군요.

우주의 흐름 속에서
먼 훗날
내 몸은 무엇으로 태어날까요?

천 년 후
사랑하는 연인들 앞에 피어난
한 송이
에델바이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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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조국 file

    새해는 남북이 만나자     Newsroh=오인동 칼럼니스트         2015년 8.15에 통일조국의 우리 겨레글과 로마자 국호를 ‘고리-Gori’로 제언한 [고리-Gori통신:15-2]를 2015년 8월 16일 보냈다. 그게 마지막 통신이었다. 그런데 12월28일에 쓴 [고리-Gori 통신:15-3] 끝에...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