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0-메인.jpg

바다가 바라보이는 탁 트인 전망, 한적한 외딴 곳의 숙소에 마련된 야외 욕조는 또 다른 휴가의 즐거움을 준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자연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으며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느끼기에 충분할 듯. 사진은 타스마니아(Tasmania) 동부 해인, 콜스 베이(Coles Bay)의 프레이시넷 국립공원(Freycinet National Park) 안의 Freycinet Lodge 옥외 욕조.

 

외딴 곳, 한적한 휴가지 숙소의 옥외 욕조가 주는 편안함

 

적당한 온도의 물이 담긴 욕조 안에서 몸을 담그는 것만큼 피로를 털어내는 좋은 방법은 없을 듯하다. 인간은 누구나 어머니의 뱃속에 있던 태아 당시를 몸으로 기억하며, 그래서 욕조와 같은 곳에 몸을 누이면 편안함을 느낀다고 한다.

물론 집안의 욕실마다 욕조(bathtub)가 있고, 그래서 언제든 원할 때마다 전신욕, 또는 반신욕을 할 수는 있지만, 그 욕조가 옥외에 있다면 그 느낌은 한결 더할 것이다. 주변의 멋진 풍경, 맨몸으로 느끼는 바람, 자연 속에서 들려오는 갖가지 소리들... 욕조에 반쯤 몸을 담고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는다든가, 풍경 속에 시선을 두고, 반쯤 귀를 닫고, 또는 눈을 감고 있어 보라.

그런 시간을 만들어주는 멋진 휴가지 숙소들이 있다. 이런 Outdoor Bathtub를 가진 호주 전역의 단기 숙소 10곳을 소개한다.

 

 

1. Thalia Haven- Great Oyster Bay, Tasmania

타스마니아 동부 해안, 인구 550여 명의 작은 도시 스완지(Swansea)의 해안가에 자리한다. 52헥타르의 개인 소유지에 석재로 지어진 이 숙소는 그레이트 오이스터 베이(Great Oyster Bay)의 5킬로미터에 달하는 개인 소유 해변과 함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노천탕까지 마련되어 있다. 숙소 앞, 타스마니아 동부 바다를 바라보는 테라스의 데크(deck)에 욕조를 놓은 것은 그만큼 이 숙소가 외딴 곳의 한적한 장소에 있기에 가능하다. 실제로 이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은 2킬로미터를 가야 한다.

 

매거진 1- Thalia Haven 1.jpg

타스마니아 Great Oyster Bay의 개인 소유 해변에 자리한 Thalia Haven 테라스 욕조.

 

매거진 1- Thalia Haven 2.jpg

Thalia Haven.

 

 

2. TinyHome Private Escape- Bridgewater, SA

남부 호주(South Australia) 애들레이드 힐(Adelaide Hill), 브릿지워터(560 Mount Barker Road, Bridgewater)의 개인 농장 안에 있는 작은 숙소이다. 그림 같은 풍경의 언덕, 환상적인 일몰, 밤에는 하늘을 가득 메운 별을 볼 수 있으며, 숙소 앞을 오가는 가축들이 아침잠을 깨우는 곳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야생의 캥거루들이 목장 안에서 먹이를 찾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바로 눈앞에서 목장의 소와 캥거루들이 오가는 옥외 욕조도 있다. 애들레이드 도심에서 자동차로 약 25분, 숙소 인근의 타운인 한도프(Hahndorf)까지는 3분 거리이다.

1인 숙소 3개가 있으며, 2인 이상 손님은 숙소 옆 잔디에서 야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거진 2- TinyHome 1.jpg

개인 농장 안의 숙소인 TinyHome Private Escape의 테라스 욕조.

 

매거진 2- TinyHome 2.jpg

TinyHome Private Escape.

 

 

3. Little Red Barn- Doonan, QLD

퀸즐랜드(Queensland) 주 누사헤드(Noosa Heads)에서 자동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두난(Doonan)의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해 있다. 그림처럼 펼쳐진 산맥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속소 앞 데크(deck) 옥외 욕조와 함께 작은 원형의 콘크리트 노천탕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 휴가 또는 연인들의 낭만적 여행지 숙소로 사랑받고 있다. 3개의 침실과 3개 침대에 최대 숙박 가능 인원은 7명이다.

 

매거진 3- Little Red Barn 1.jpg

Little Red Barn의 야외 콘크리트 욕조.

 

매거진 3- Little Red Barn 2.jpg

Little Red Barn.

 

 

4. El Questro Homestead- Durack, WA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 북부, 킴벌리(Kimberley)의 고대 풍경 속에 자리한 멋진 숙소이다. 약 70만 에이커에 달하는 엘 퀘스트로 야생공원(El Questro Wilderness Park) 안에 있는 이 숙소는 9개의 스위트룸이 있으며, 이중 일부는 전용 옥외 욕조가 있어, 편안하게 몸을 담그고 이곳의 오랜 지질환경, 자연풍경, 숙소 앞을 흐르는 깁 강(Gibb River)을 내려다볼 수 있다.

한적한 휴식은 물론 이 지역의 깊은 협곡과 장엄한 산에서 열기구, 열대우림, 폭포,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다.

 

매거진 4- El Questro 1.jpg

El Questro Homestead 일부 코티지에는 테라스에 욕조가 있다.

 

매거진 4- El Questro 2.jpg

El Questro Homestead.

 

 

5. The Retreat- Lake St Clair, TAS

남반구에서 가장 깊은 호수라는 세인트 클레어 호숫가, 펌프하우스 포인트(Pumphouse Point)에 자리한 숙소(1 Lake St Clair Rd, Lake St Clair)이다. 이곳은 현재 2개의 산업용 건물을 휴가지 숙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The Retreat’를 새로이 추가했으며, 이곳에 옥외 욕조가 설비되어 있다. 펌프하우스 포인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타스마니아 중심부의 휴양지, 지구상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4철 어느 시기이든 제각각의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타스마니아 주도인 호바트(Hobart)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30분이면 닿는 거리이다.

 

매거진 5- The Retreat 1.jpg

The Retreat at Pumphouse Point의 숲 속에 있는 욕조.

 

매거진 5- The Retreat 2.jpg

세인트 클레어 호수(Lake St Clair)와 면해 있는 The Retreat.

 

 

6. Cliff House- Kangaroo Island, SA

남부 호주(South Australia) 캥거루 아일랜드(Kangaroo Island)의 스넬링 비치(Snelling’s Beach)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Rsd 26 Via Kingscote, Kangaroo Island SA)해 있다. 남쪽 바다를 파노라마로 볼 수 있도록 창을 장식한 원형의 타워 침실, 옥외의 절벽 쪽에는 야외 욕조도 설비되어 있다. 최대 숙박 인원은 6명이다.

 

매거진 6- Cliff House 1.jpg

스넬링 비치(Snelling’s Beach)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마련된 Cliff House의 옥외 욕조.

 

매거진 6- Cliff House 2.jpg

Cliff House.

 

 

7. Acre Of Roses- Trentham, VIC

빅토리아(Victoria) 주의 아름다운 타운인 데일스포드(Daylesford) 인근, 트렌담(Trentham)에 있는 숙소(5 Blue Mount Rd, Trentham)로 1860년대 광부의 집으로 지어진 것이었다. 주변의 농장에서 재배되는 사철 농산물이 제공되며 삼나무로 만든 옥외 욕조에서 허브를 넣은 물에 몸을 담그고 오래 묶은 피로를 풀어낼 수 있다.

 

매거진 7- Acre Of Roses 1.jpg

Acre Of Roses의 테라스에 있는 욕조.

 

 

8. Freycinet Lodge- Coles Bay, TAS

타스마니아(Tasmania) 동부 해인, 콜스 베이(Coles Bay)의 프레이시넷 국립공원(Freycinet National Park) 안에 만들어진 숙소(Freycinet National Park, Coles Bay Rd, Coles Bay TAS)이다. 1인 숙소에서 고급 스파시설을 갖춘 캐빈(cabin), 해변가의 파빌리온 등이 있다. 해안과 삼림 등 빼어난 전망을 가진 이곳 각 캐빈의 옥외 데크에 설치된 욕조에서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매거진 8- Freycinet Lodge 2.jpg

콜스 베이(Coles Bay) 전망을 가진 Freycinet Lodge의 테라스에 있는 욕조.

 

 

9. The Cottage- Byron Bay, NSW

NSW 주 북부 해안의 대표적 휴양도시 중 하나인 바이런 베이(Byron Bay)의 고급 숙소로 옥외 목욕 시설이 되어 멋진 별빛 아래 주석 욕조에 몸을 담그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매거진 9- The Cottage 1.jpg

NSW 주 북부, 바이런 베이에 있는 The Cottage에는 마당에 욕조가 설치되어 있다.

 

 

10. Kingsford Homestead- SA

남부 호주(South Australia)의 유명한 와인산지인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 킹스포드의 90헥타르에 달하는 농장 안에 자리(Kingsford Rd, Kingsford SA)해 있다. 정확한 명칭은 ‘McLeod's Daughters- Kingsford Homestead’. 최대 14명을 수용하는 이 숙소에는 300명이 가능한 웨딩 및 기타 연회장, 숙소 한쪽의 한적한 자리에 옥외 욕조인 ‘bush bath’가 있다.

 

매거진 10- Kingsford Homestead 1.jpg

농장 안에 있는 Kingsford Homestead의 옥외 욕조.

 

매거진 10- Kingsford Homestead 2.jpg

Kingsford Homestead.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매거진 0-메인.jpg (File Size:75.6KB/Download:18)
  2. 매거진 1- Thalia Haven 1.jpg (File Size:31.6KB/Download:24)
  3. 매거진 1- Thalia Haven 2.jpg (File Size:60.4KB/Download:17)
  4. 매거진 2- TinyHome 1.jpg (File Size:57.7KB/Download:14)
  5. 매거진 2- TinyHome 2.jpg (File Size:44.9KB/Download:16)
  6. 매거진 3- Little Red Barn 1.jpg (File Size:33.2KB/Download:15)
  7. 매거진 3- Little Red Barn 2.jpg (File Size:44.2KB/Download:15)
  8. 매거진 4- El Questro 1.jpg (File Size:46.2KB/Download:20)
  9. 매거진 4- El Questro 2.jpg (File Size:59.7KB/Download:18)
  10. 매거진 5- The Retreat 1.jpg (File Size:39.1KB/Download:16)
  11. 매거진 5- The Retreat 2.jpg (File Size:93.7KB/Download:15)
  12. 매거진 6- Cliff House 1.jpg (File Size:54.4KB/Download:17)
  13. 매거진 6- Cliff House 2.jpg (File Size:61.7KB/Download:19)
  14. 매거진 7- Acre Of Roses 1.jpg (File Size:48.8KB/Download:19)
  15. 매거진 8- Freycinet Lodge 2.jpg (File Size:97.8KB/Download:21)
  16. 매거진 9- The Cottage 1.jpg (File Size:49.1KB/Download:16)
  17. 매거진 10- Kingsford Homestead 1.jpg (File Size:43.4KB/Download:15)
  18. 매거진 10- Kingsford Homestead 2.jpg (File Size:54.3KB/Download:1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277 호주 중국 공관, 지방의회에 ‘반공산당 미디어’ 제재 ‘압력’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6 호주 10%의 제한속도 초과는 허용 가능한 범위일까...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5 호주 노동조합-일부 기업들, 부활절 휴가 연장 권유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4 호주 높은 주택 가격 피하려는 시드니사이더들의 최다 관심 지방 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3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예비 구매자들 몰린 피터샴 주택, 잠정가서 35만 달러 ↑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2 호주 호주의 ‘우편번호’ 지역별 고수입-저소득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71 호주 Federal Budget 2019- 정부 예산 계획의 승자와 패자는?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70 호주 Federal Budget 2019- 주요 내용은 ‘중산층 소득세 인하’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9 호주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 “거주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 두겠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 호주 10 breathtaking outdoor bathtubs around Australia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7 호주 호주 주요 도시의 지역별 인구성장 격차 두드러져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6 호주 서울-제주 노선, 지난해에도 전 세계 최다 항공기 운항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5 호주 올해 ‘아치볼드’ 공모에 시드니 거주 104세 노인 참가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4 호주 호주인들, 연간 89억 달러 상당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3 호주 멜번의 높은 임대료 피해 지방 도시 이주 지속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2 호주 호바트, 더 이상 주택 가격 저렴한 도시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1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아난데일 소재 테라스 주택, 예비 구매자들 사로잡아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0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가 소폭 하락, 지방은 더욱 느린 비율로 상승 NZ코리아포.. 19.04.04.
4259 뉴질랜드 관광섬 훼손 관련 취재 중이던 NZ언론인, 피지에서 구금돼 NZ코리아포.. 19.04.04.
4258 뉴질랜드 화카타네 커뮤니티, 중국 소유 생수 회사와 법정 싸움 기금 모금 NZ코리아포.. 19.04.03.
4257 뉴질랜드 속도위반 단속 건수 상위 20대 스피드 카메라, 4천 4백만 달러 벌금 부과 NZ코리아포.. 19.04.03.
4256 뉴질랜드 연금 기금, 무기 소매상과 제조업체 투자 배제 검토 NZ코리아포.. 19.04.03.
4255 뉴질랜드 22개월된 아기, 유치원에서 사과 먹다가 사레 걸려 뇌손상 NZ코리아포.. 19.04.02.
4254 뉴질랜드 뉴질랜드 임업 분야, 급속한 발전 NZ코리아포.. 19.04.02.
4253 뉴질랜드 새로운 고용법, 오클랜드 운전사와 버스 부족으로 서비스 위기 NZ코리아포.. 19.04.02.
4252 뉴질랜드 윌리엄 왕자 “여왕 대신해 테러 희생자 추모하고자 CHCH 방문한다” NZ코리아포.. 19.03.29.
4251 뉴질랜드 수송 중이던 트럭 전복돼 양 150마리 죽어 NZ코리아포.. 19.03.29.
4250 뉴질랜드 3월 29일(금) 오전 10시 “국가추도식(National Remembrance Service) 열린다” NZ코리아포.. 19.03.29.
4249 호주 NSW 주 선거- 자유-국민 연립, 세 번째 주 정부 연임 집권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8.
4248 호주 NSW 주 선거- 연립 여당이 공약한 정책들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8.
4247 호주 호주 ‘Right-wing extremism’,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8.
4246 호주 SNS 스타로 뜬 ‘에그보이’, “분열된 사회의 결속 원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8.
4245 호주 여행자 숙소용 럭셔리 주거용 보트,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8.
4244 호주 극우 성향의 한나라당, RNA에 거액 지원 시도 알려져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8.
4243 호주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 올해 말 추가 인하 전망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8.
4242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일부 매물, 예비 구매자 ‘눈치보기’로 경매 시간 길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8.
4241 뉴질랜드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NZ코리아포.. 19.03.28.
4240 뉴질랜드 최저 임금, 다음주부터 시간당 $17.70로 인상 NZ코리아포.. 19.03.28.
4239 뉴질랜드 빗자루가 부러지도록 반려견 때린 주인, 250시간 사회봉사명령 선고돼 NZ코리아포.. 19.03.28.
4238 뉴질랜드 테러 이후, 아던 총리 노벨 평화상 청원 거의 2만 명 서명 NZ코리아포.. 19.03.25.
4237 뉴질랜드 뉴질랜드 난민들, CHCH 테러 이후 불안 고조 NZ코리아포.. 19.03.25.
4236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평화도 함께 기원하며... NZ코리아포.. 19.03.25.
4235 뉴질랜드 금요일에 테러 희생자 위한 2분간 묵념, 전국적으로 추모 행사 NZ코리아포.. 19.03.21.
4234 뉴질랜드 이민부 착오로 출발지 공항에서 밤새운 워크비자 소지자 NZ코리아포.. 19.03.21.
4233 뉴질랜드 [CHCH총기테러] 희생자와 가족 위한 기부금, 9백만 달러 모금돼 NZ코리아포.. 19.03.21.
4232 뉴질랜드 뉴질랜드 세계행복지수 156개국 중 8위, 1위는.... NZ코리아포.. 19.03.21.
4231 호주 호주 내 극단 우파 조직들 ‘활개’, 국가적 대책은 충분한가...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1.
4230 호주 NSW 주 선거- ‘현금과시’의 양당 정책들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1.
4229 호주 IT 산업 일자리 ‘붐’... ‘네트워킹’ 전공 인력 수요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1.
4228 호주 Mercer’s Quality of Living Reports 2019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