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백 미첼, 부상 후 두 달 만에 경기 출전
 
news_img1_1568059707.png

 

지난 2일 진행된 캐나다 풋볼 리그(CFL) 노동절 클래식에서 캘거리 스탬피더스가 에드먼튼 에스키모스를 25대 9로 크게 이겼다. 이날 경기는 캘거리 맥마혼 스타디엄에서 진행됐으며, 32,350명의 관중이 이 곳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는 현재 CFL 최우수 선수(MOP) 이자 2018년 그레이 컵 MVP인 스탬피더스 쿼터백 보 레비 미첼이 두 달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미첼은 6월 29일 경기에서 흉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2일 경기에서는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이며 28개의 패스 중 19개를 성공시키고 263 야드를 던져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그리고 이번 노동절 경기로 스탬피더스는 6승 4패를 기록하며, 6승 5패인 에스키모스를 밀어내고 서부 3위에 올랐다. 노동절 기준 서부 1위는 8승 3패인 위니펙이며, 2위는 7승 3패인 사스케처원이다.
한편, 지난해 그레이컵 우승팀인 캘거리는 정규 시즌 7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그레이 컵은 캘거리 맥마혼 스타디움에서 11월 24일에 진행된다. (박연희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637 캐나다 브로드웨이지하철역 6개 최종결정 밴쿠버중앙일.. 19.09.21.
4636 캐나다 이민자 수입 대비 렌트거주비 부담 커 밴쿠버중앙일.. 19.09.21.
4635 캐나다 진딧물 만연해진 캘거리 CN드림 19.09.17.
4634 캐나다 록키산 도로공사, 4년이나 걸린다고? CN드림 19.09.17.
4633 캐나다 캐나다 구스, 실제 추위 체험하며 구입 CN드림 19.09.17.
4632 캐나다 캘거리, 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5위 CN드림 19.09.17.
4631 캐나다 한인 BC주에서 인종차별 안 받을까? 밴쿠버중앙일.. 19.09.17.
4630 캐나다 전철역 인근서 목졸라 기절시키고 금품 뺏는 강도 주의 밴쿠버중앙일.. 19.09.17.
4629 캐나다 에어캐나다, 여행사 초청 추석 잔치 밴쿠버중앙일.. 19.09.17.
4628 미국 세미놀 ‘머제스티 빌딩’ 긴 침묵 깨고 공사 '급 피치' 코리아위클리.. 19.09.13.
4627 미국 미국 태생 시민권자와 귀화 시민권자 경제 격차 줄었다 코리아위클리.. 19.09.13.
4626 미국 미국 우주사령부 출범… 우주 공간에서 군사 전략적 임무 코리아위클리.. 19.09.13.
4625 미국 텍사스 총기난사 사건 7명 사망… 용의자 단독 범행 코리아위클리.. 19.09.13.
4624 미국 디즈니 '스타워즈 테마파크' 개관에 영화팬들 '우르르' 코리아위클리.. 19.09.13.
4623 미국 직장에서 '영어 온리' 요구, 논란거리 될 수 있다 코리아위클리.. 19.09.13.
4622 캐나다 부동산 경제 | 밴쿠버 새 아파트 가격 떨어졌다. 밴쿠버중앙일.. 19.09.13.
4621 캐나다 써리 범죄 건 수 지난 10년간 감소? 체감강력범죄 증가! 밴쿠버중앙일.. 19.09.13.
4620 캐나다 연방 자유당-보수당 오차범위 내 경합 밴쿠버중앙일.. 19.09.13.
» 캐나다 CFL 노동절 클래식, 캘거리가 에드먼튼 눌렀다 CN드림 19.09.10.
4618 캐나다 워터톤 국립공원 산불, 복구작업 이상무 CN드림 1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