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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백신 접종률로 COVID-19 감염자 증가를 막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도 감기나 독감처럼 풍토병(endemic)이 되고 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 새 변이 바이러스 등 여전히 경계해야 할 것들이 있다. 사진 : Australian Federal Government

 

백신 출시 불투명-마스크 불신, 새 변이 출현-면역력 약화-Long COVID 대비 필요

 

2년 전인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세계적 대유행병(pandemic)으로 선언했다.

이는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중국 중부 도시 우한(Wuhan)에서 미스터리한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있다는 보고가 나온 지 두 달 만이다. 이 바이러스의 초기 보고서에는 ‘인간에게 쉽게 전파되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

후에 ‘SARS-CoV-2’로 명명된 이 바이러스(COVID-19)는 그러나 아주 쉽게 사람을 감염시킨다는 게 확인됐다. 또한 빠르게 전파되어 전 세계로 확대됐으며 지금까지 약 4억5,000만 명 이상을 감염시켰으며, 현재까지 60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면서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 중 하나가 됐다.

이 바이러스가 출현한 초기, 우리는 이에 대해 확인한 것이 거의 없었지만 팬데믹 사태가 지속되면서 많은 연구를 통해 여러 가지 사항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이 바이러스와 관련해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며, 또 현재 비교적 안정적 수준에서 ‘엔데믹’(endemic. 풍토병)으로 전환되는 지금, 우리는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까.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 Australia) 전염병 학자인 아드리안 에스터만(Adrian Esterman) 교수는 최근, 온라인 기반의 호주 비영리 학술전문지 ‘The Conversation’에 기고한 칼럼에서 이를 각 세 가지로 요약했다.

 

▲ 첫째, 백신이 나올 수 있을까 우려= 2020년 초, 우리는 ‘SARS-CoV-2’에 대한 백신이 가능한지 여부를 지나치게 걱정했다. 사실 금세기 들어 나타난 두 가지의 유사한 코로나 바이러스인 중증급성호흡기중후군(SARS)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 백신들 중 일부는 임상시험을 시행했지만 승인되지는 않았다.

COVID 이전, 가장 빠르게 개발된 백신은 유행성 이하선염(mumps. ‘볼거리’라고도 함)에 대한 백신으로, 4년이 소요됐다.

반면 COVID-19 백신은 팬데믹 선포 12개월도 되지 않아 화이자/바이오앤텍(Pfizer/BioNTech)에서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그리고 지금은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완전 사용이 승인된 12개의 백신, ‘긴급 사용’(emergency use)으로 승인된 19개 및 아직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100개 이상의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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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SARS-CoV-2’를 세계적 대유행병으로 선포(2020년 3월 11일)한 지 2년이 지났다. 그 사이 전 세계적으로 약 4억5,000만 명 이상이 감염됐고 현재까지 60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사진은 COVID-19를 세계적 전염병으로 규정하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 사진 : WHO가 게시한 유투브 동영상 캡쳐

   

화이자와 모더나(Moderna) 사는 COVID-19 백신에 이어 ‘COVID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전용 백신’의 임상시험에 들어간 상태이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모든 ‘SARS-CoV-2 변이’에 대항하는 백신을 개발하고자 하는 여러 연구그룹이 있다.

 

▲ 둘째, 일부 사람들은 안면 마스크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백신이 나오기 전, 팬데믹 초기에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손 위생(hand hygiene),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 안면 마스크 착용 등 개별 예방조치에 의존해야 했다.

초기만 해도 손 씻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바이러스 전염을 막는다는 사실은 널리 받아들여졌지만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다.

그런 가운데 2020년 3월 말경,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는 대중의 안면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CDC가 비교적 뒤늦게 이를 권유한 것은 두 가지 이유로 볼 수 있다. 하나는, 고위험 환경(의료-노인간병시설 등)에서 필수적인 수술용 마스크와 N95(CDC 공인) 마스크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고 우려했으며, 다른 하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무증상 및 (바이러스의) 잠복기(pre-symptomatic)에 있는 이들은 다른 이에게 전염시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다(물론 지금은 이 상태에서도 전염이 이루어진다는 게 연구 결과이다).

하지만 며칠 뒤인 4월 3일, CDC는 이를 변경하여 일반 대중에게 여러 겹의 천 마스크(multi-layered cloth face mask) 착용을 권고했다. 이후 마스크는 방역에 있어 중요한 기본 요소로 여러 차례에 걸쳐 관련 권고가 업데이트 되었으며, ‘오미크론’ 변이 출현 후에는 수술용 마스크나 호흡기 마스크(N95, P2, KF94 등)를 착용해야 한다고 권한다.

 

▲ 셋째, 물체의 표면을 통한 전파(surface transmission) 우려가 많았다= 팬데믹 초기, 공공장소 등의 오염된 물체 표면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의 주요 통로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슈퍼마켓을 갈 때 사람들은 장갑을 착용했고(일부는 지금도 그렇게 한다), 집에 돌아오면 구매한 물품의 포장지를 씻기도 했다.

그러나 관련 연구 결과 이 바이러스가 주로 에어로졸이나 비말(droplet)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점액, 타액, 작은 물방울, 비말이 다른 이에게 옮겨지거나 표면에 떨어질 수 있다. 보다 큰 입자는 멀리 가지 않고 빠르게 표면에 떨어지기도 한다. 또 에어로졸이라는 아주 작은 물방울은 표면에 떨어지기 전 비교적 오랜 시간 공중에 떠다닐 수 있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이제 오염된 표면 접촉을 통한 전염은 매우 드물다고 보고 있다.

 

■ 주의해야 할 세 가지는

현재 호주를 비롯해 방역에 앞선(높은 백신접종률 등) 국가들에서는 ‘Living with COVID’로 전환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여러 차례 변이를 만들어내면서 인류를 위협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는 점차 감기나 독감처럼 풍토병(endemic)이 되어가는 조짐이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 즈음에서 주의해야 할 세 가지를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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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초기만 해도 이에 대한 백신이 빠르게 출시되기 어렵다는 불안이 컸지만 불과 13개월이 채 안 되어 백신이 나왔고 호주는 2021년 2월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사진은 백신접종 클리닉에서 접종 예약을 확인하는 사람들. 사진 : ABC 방송 뉴스 화면 캡쳐

   

▲ 새 변이 바이러스= 보다 심각성을 가진 새 변이가 출현, 우리를 위협한 가능성은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 변이 바이러스가 생겨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아직도 많은 개발도상국에서의 백신접종률이 낮기 때문이다. 백신을 맞지 않은 집단에서 바이러스가 더 많이 복제될수록 돌연변이 출현 가능성도 높아진다.

백신제조 회사인 화이자와 모더나는 자체 시설에서 백신을 제조하거나 다른 국가에서 이를 생산하려면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부분 개발도상국은 백신 확보를 ‘코백스 이니셔티브’(COVAX initiative)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코백스’는 저소득 국가 또는 개발도상국에 COVID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주요 선진국 및 기부단체가 지금을 지원한 세계적 시설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미국 텍사스 어린이병원(Texas Children's Hospital)의 백신개발센터(Center for Vaccine Development) 연구원들이 단백질 기반의 COVID 백신 ‘Corbevax’를 공개했다. 이는 연구팀이 이미 설계한 제조기술을 사용해 제조한 것으로, 개발도상국에 특허 없이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인도 정부가 긴급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밀려 더 이상 지배적 바이러스가 아닌 ‘델타’ 변이를 위한 백신이지만 증상이 있는 질병에 대해 80%의 방어 효과를 갖고 있으며,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효능을 확인하는 시험이 진행 중이다.

만약 이 백신이 승인되면 개발도상국의 백신접종 비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면역력 약화= 당국은 두 차례 백신접종을 마친 이들의 면역력 저하를 우려, 추가접종(booster shots)을 권고하고 있다. 게다가 고령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이들의 경우 네 번째 접종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 Long COVID= ‘롱 코비드’(long COVID)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오랜 기간 이 증상에 시달리는 경우를 말한다. 일각에서는 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호주만 해도 하루 수천 건의 사례가 보고되며 내년에는 장기적 건강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이런 점에서, 우선은 여전히 높은 감염률을 무시할 수 없으며 감염 사례를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공공보건 조치(가령 안면 마스크 착용 등)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반가운 소식은, 올해 호주의 ‘미래 의료연구기금’(Medical Research Future Fund)에서 ‘롱 코비드’ 연구를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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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S-CoV-2’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전에는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물체의 표면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된다고 여기기도 했다. 사진은 라트로브대학교(La Trobe University) 트위터. COVID-19가 물체의 표면에서 비교적 오래 살아있지만 이를 통한 감염 확률은 크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 팬데믹 종말의 조짐

현재 호주 대부분의 주와 테러토리(State and Territory) 정부는 감염 접촉자 추적을 위한 QR코드 체크인,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다.

에스터만 교수는 각 주-테러토리 정부의 이 같은 결정 배경에 대해 △감염 사례는 높지만 병원 입원 환자는 감소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매일 아침마다 이루어지던 COVID-19 방역 관련 공개 브리핑도 이제는 거의 볼 수 없다는 게 그의 말이다.

그는 “COVID-19의 ‘불가피한 상황’이 고령층 또는 취약계층의 안타까운 사망을 의미한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자유를 돌려달라’(Give us our freedom back)는 외침은 이제 일반적으로 들리는 구호가 됐다”며 “이미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었다고 믿기 때문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에스터만 교수는 “물론 모든 이들이 전염병 사태가 끝나고 우리의 삶이 정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지만 엄밀히 말하면, 아직 그런 상황은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면서 “이런 가운데 보다 나은 백신과 개선된 치료법이 진행 중임을 감안하면 COVID-19 팬데믹 사태가 끝나가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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