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arangel 장관, 헹티 역사 복합 단지는 젊은이들을 애국자로 만들 것.jpg

 

자연환경관광부 D.Sarangerel 장관은 오늘/2020.09.18./ 헹티 아이막에 건설 중인 6개의 역사 복합단지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앞으로 4년간 정부가 내놓은 역사 복합단지 계획은 관광이 경제의 우선순위 부문이 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몽골 지속 가능한 발전 개념-2030'은 몽골이 지속할 수 있는 유목문화와 관광의 중심지가 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헹티 아이막에는 대규모 역사 복합 관광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일례로 아이막의 빈데르 솜에 Ikh Khuraldai 궁전을, 바트너러브 솜에 Hulag Baatar Boorchi-Andlal의 기념건물, 너러블린 솜에 Shihihutag의 비사에 관한 역사적 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다달 솜에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19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인 Millennium Genius Genghis Khan 단지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올해부터 델게르항 솜과 헤를렝 지역에서 “Mongolian Secret Bureau” 단지 건설이 시작되었다. 자연환경관광부 D.Sarangerel 장관은 현재 복합 관광단지 건설이 진행 중이며 2024년 상반기에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환경관광부 D.Sarangerel 장관: 
헹티 아이막의 5곳의 솜에서 6개의 주요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다. 오늘 몽골인은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들에게 이곳이 징기스칸의 탄생지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는 “징기스칸의 최초가 여기 있다”라며 우리를 대신해 관광이 발전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가 솔선수범해야 할 때다. 아마도 비판과 진보 둘 다일 것이다. 우선 국가 정책은 자연 관광 분야에서 흡스굴 아이막(Khuvsgul imag), 역사관광 분야에서는 헹티 아이막(Khentii imag)의 개발에 국가 정책이 반영된다. 2019년에는 57만7천 명의 관광객이 몽골을 다녀갔다. 우리는 앞으로 4년 안에 이 숫자를 100만 명으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광 분야는 대유행으로 침체해 있지만, 회복이 기대된다. '우유를 준비하기 위해 막대를 준비한다.'라는 원칙에 따라 관광객을 맞을 수 있도록 매우 잘 준비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전 세계 216개국으로 퍼졌다. 현재까지 감염자는 3000만 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100만 명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300여 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지만 10건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감염자가 치료됐다. 세계관광공사에 따르면, 관광객들의 심리적인 태도를 조사한 결과, 그들은 발병이 없는 국가로 여행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감염되지 않은 나라는 관광 개발에 장점이 있다는 얘기다. 우리는 이 장점을 기회로 볼 필요가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칭기즈칸의 역사, 기념물이 역사관광 발전의 주요 지렛대이자 근거지다. 징기스칸 단지는 헹티 아이막 다달 솜에 조성된다. 설계가 진행 중이다. 지리적인 관점에서 좋은 곳이다. 우리는 현장을 방문했다. 역사학자, 연구원, 학자들이 징기스칸 단지의 위치를 선택했다. 그다음 발전인 Ikh Khuraldai 궁전은 소셜미디어에서 비판을 받았다. 현장을 방문했을 때 조각가, 역사학자들이 참여하여 대규모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밖에도 헹티 아이막(Kentii imag)의 바트노로브 솜(Batnorov soum)과 운두르항 솜(Undurkhaan soum), 노로블린 솜(Norovlin soum)의 Ikh Zasag Hulu 또는 Shihihutag 단지에 조성되며 이들 단지는 2024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자금조달 측면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으로부터 3800만 달러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받아 흡스굴 아이막에 자연 관광지구로, 헹티 아이막은 역사관광지구로 바뀐다. 이러한 발전은 또한 협력 기관, 지역 사회 및 예산의 지원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몽골인들이 우리가 역사적인 복합단지를 갖게 되리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년과 미래세대가 자신의 역사를 알고 사랑하기 위한 애국적 태도와 사고방식을 준비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건축물이다. 
자연환경관광부 관광정책 감독국 S.BAYASGALAN 국장: 
"몽골은 2024년까지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을 받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역사관광 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2024년까지 11만 명에 달할 것이며, 이 지역은 연간 5000만 달러의 경제적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정부 예산 투자로 75억 투그릭 규모의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지만, 완공 후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45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3000여 명의 생계를 간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광산업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2019년에는 가이드, 운전기사, 바텐더 등 9개 직종에 대한 규칙이 개발되었고, 적절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수도권에서 1만 명 이상을 양성하였다. 올해는 약 1만6000명을 양성할 계획이었다.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55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관광직업훈련센터 건립이 시작돼 2022년 위탁 운영된다. 
[news.mn 2020.09.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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