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한식페스티벌 성료

‘곡물샐러드’ ‘해신탕’ 모던 한식 호평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최광호 셰프 갈라쇼 메뉴소개.jpg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식페스티벌이 풍성한 화제속에 성료됐다.

 

지난 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된 한식 페스티벌은 한식열풍의 또다른 가능성을 확인한 행사가 되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식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행사로 남미 대륙에서 또 하나의 한류 문화콘텐츠로 급부상 중인 ‘한식’을 알리고, 국제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세계화된 한식을 소개하는 종합적인 문화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특히 올 페스티벌은 한식의 세계화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를 취지로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대사관과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한국주류의 밤, 한식 갈라쇼, 한식부페 판매 행사 등이 기대이상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국 주류의 밤 안주 조리 시연.jpg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의 우승자인 최광호 셰프가 초청 셰프로서 한식 코스 및 뷔페 기획부터 요리까지 전담한 행사는 한식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리면서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입맛에 맞을 수 있는 국제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한식 요리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주류의 밤 문화원장님 말씀.jpg

 

 

첫날 한국문화원에서 주요 언론사 및 음식평론가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주류의 밤’은 장진상 문화원장이 한국의 전통주 및 안주 문화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최광호, 이아르미 2인 셰프의 불고기 안주 조리 시연(試演)과 부채춤, 한국무용, 거문고 연주 등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무용, 거문고 연주 문화공연.jpg

 

 

한국주류의 밤에 참가한 대학생 막달레나 산티아고(Magdalena Santiago)는 “한국의 음식, 주류문화를 접하게 되어 기쁘며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한식 열풍을 증명했다.

 

25일 열린 한식페스티벌 갈라쇼에는 쉐라톤 부에노스아이레스 컨벤션 아탈라샤 홀(Sala Atalaya)에서 아르헨티나 정부 주요 관계자 및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언론인, 해외 외교사절 등 120여명이 초청 된 가운데 VIP 갈라 디너쇼가 진행됐다.

 

임기모 대사는 개막 인사를 통해 “한식이란 우리 조상들이 수 세기에 걸쳐 다양한 재료로 맛과 색깔의 조화를 이루어 발전되어 왔고 영양의 균형까지 잡은 건강한 음식”이라고 한식을 소개했다. 임 대사는 “세계의 눈이 남북정상회담에 주목하는 가운데 한반도가 평화의 불을 밝히는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라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마무리도 기원해 박수를 받았다.

 

 

대사님, 원장님, 셰프 2인 단체사진.jpg

임기모 대사(오른쪽)와 장진상 문화원장이 두명의 셰프, 스탭과 포즈를 취했다

 

 

아르헨티나 다마소 파르도 (Damaso Pardo) 특허청(INPI) 청장은 “한국은 오늘 날 다양한 예술,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기술로 경제 혁신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하고 “음식에는 그 나라 고유의 문화가 담겨있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식을 즐기고 한국인들의 지혜와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축배(祝杯)를 제안했다.

 

참석자 중에는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친선협회(AACC) 회장 알리시아 데 아르테아가(Alicia de Arteaga)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양대 일간지 클라린(Clarin), 라 나시온(La Nacion)과 주요 방송매체 기자,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등 각국 공관 대사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갈라쇼의 코스 기획부터 요리까지 전담한 최광호 셰프는 귀빈들에게 직접 메뉴를 소개하였다. “친환경적이면서 정겨운 느낌을 주는 한국 건강식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육류 위주의 식단을 즐기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한식이 보다 친근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보양식(保養食)의 테마를 담아 음식을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한식페스티벌 관련 최광호 셰프 인터뷰.jpg

최광호 셰프

 

 

메뉴소개에 이어 보양을 테마로 한 모던한식 코스요리가 제공되었다. 우리나라의 보리와 중남미의 퀴노아를 이용한 ‘곡물 샐러드’를 시작으로 최광호 셰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해신탕’이 전채요리로 제공되었다. 메인요리로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전통 요리 갈비찜, 후식으로 대추를 이용한 타르트가 마련되어 코스 요리를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대추 타르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한국적으로 건강하게 표현한 디저트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6일부터 28일까지 파크타워호텔 세인트 레지스 레스토랑(St. Regis Restaurant, Leandro N. Alem 1193)에서는 고급 한식뷔페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되었다. 3일간 예약이 거의 만석(滿席)일 정도로 한식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는 후문이다.

 

 

홀을 가득 메운 갈라쇼 초청자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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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아르헨티나 사찰음식 행사 화제

원경스님 형민스님 진행 (2017.12.8.)

한국문화원 개원11주년 행사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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