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기준, 한국과 14시간 차이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이 11월 3일(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가 되면 시간이 1시로 조정된다. 즉 수면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서머타임 해제로 한국과 그동안 13시간의 시차가 있었던 플로리다, 워싱턴 D.C., 뉴욕 등 동부지역은 14시간차로, 16시간차가 나던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지역은 17시간차로 넓혀진다.

그러나 하와이와 애리조나 주 대부분 지역,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사모아, 버진아일랜드 등지에서는 일광절약시간제가 시행되지 않는다.

미국 본토에서 유일하게 일광절약시간제를 시행하지 않는 애리조나주는 사막기후와 일조량이 풍부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없었던 데다 농작이나 여타 사회생활에 도리어 불편만 끼친다는 여론이 팽배했다. 애리조나 주 의회는 1975년 나바호 인디언보호구역을 제외하고는 시행을 중단했다.

지난 1967년부터 시행되어 온 서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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