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스 외에 월마트, 윈딕시 약국서 11일부터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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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럴플로리다 레이크카운티 소재 아마존 물류센터 주차장에서 의료종사자들이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질서를 위해 투입된 주 방위군이 지나고 있다.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플로리다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장소가 더 늘어난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2일 브리핑에서 백악관이 11일부터 연방 약국 유통 프로그램(Federal Retail Pharmacy Program)을 통해 전국 약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직접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에서는 퍼블릭스, 윈딕시, 월마트가 백신 접종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방정부가 직접 대형 약국 체인점에 백신을 공급하고 접종을 허락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프로그램과 다르다. 그동안 주정부는 퍼블릭스와 협력관계를 맺고 23개 카운티의 300개 이상 마켓에서 백신 접종을 해 왔다.

연방 프로그램에 따라 이번주 플로리다에 공급하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공급량은 지난 주에 비해 늘어난다.

2월 1일 주간의 경우 연방보건복지부(이하 HHS)는 플로리다에 백신 30만 7725 회분을 할당했고, 2월 8일 주간에는 주간 공급량을 32만 5100 회분으로 늘렸다. 전달인 1월 백신 할당량은 1주일에 26만 5000 회분에 머물렀다. 그러나 모더나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공급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플로리다는 2차 접종에 사용할 수 있는 백신 분량을 1차와 동일한 수량으로 공급 받지만, 주정부 재량에 따라 1차 혹은 2차 접종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드샌티스 주지사는 2차 백신 할당분은 2차 접종에만 사용한다고 거듭 강조해 왔다. 1차 백신과 2차 백신은 용량이나 성분이 동일하다.

8일 현재 주 전체 인구 3.2% 2차 접종 마쳐

주 보건국(HHS) 보고서에 따르면 플로리다는 2월 8일까지 1차 접종분 244만5650 회분과 2차 접종분을 합해 총 489만1300회분을 받았다. 이는 주 전체 인구(2150만 명)의 4분의 1에 못 미치는 수량이다.

8일 현재까지 주 보건부(FDH)는 201만6291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했다. 이 중 2차접종까지 마친 수는 주 인구의 약 3.2%인 69만 3865명이다. 최소 1회 투여를 받은 사람 중 65세 이상이 148만 명이며, 이 중 39만7000명 이상이 2차접종을 마쳤다.

미국은 현재 화이저와 모더나 등 두 가지 백신에 한해 긴급 생산을 승인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조만간 1회 접종으로 바이러스 예방이 가능한 존슨앤드존슨(이하 J&J)사 백신의 긴급 사용 허가도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J사는 4일 미 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J&J 백신의 예방효과는 화이자(95%), 모더나(94.1%)보다는 낮다. 그러나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1회 접종 백신이며, 영상 섭씨 2∼8도의 실온에서도 유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J&J는 지난해 9월부터 미국, 중남미, 남아프리카 등지에서 4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3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66% 예방 효과를 나타냈고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지난달 29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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