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확인 또는 ‘아포스티유’ 확인 없어도 한국내 학교 제출 가능

 

과거에는 외국에서 거주하다 한국으로 귀국한 학생이 한국내 학교로 전학-편입학 할 경우 외국학교에서 받은 성적표 등 학적서류에 대해 ‘아포스티유’ 또는 ‘재외공관 영사확인’을 받아야 했으나, 교육부는 2014년부터 불필요한 서류 요구 관행 철폐, 학적서류 처리절차를 간소화했다.

교육부는 2014년 이 같은 지침을 일선 학교에 통보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계도를 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한국내 학교는 외국학력 인정 학교에 대해서도 여전히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확인을 요구하고 있어, 간혹 민원인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귀국 예정 학생, 학부모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차질없이 한국내 학교 전-편입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해당 국내 학교에 연락하여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확인’ 필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간소화된 학적서류 처리절차는 다음과 같다.

-교육부 홈페이지(메인화면 : 정책 > 초-중-고 교육 > 교육과정)에 등재된 외국학력 인정 학교에 한하여 ‘아포스티유’ 또는 ‘총영사관 영사확인’ 없이 학교장 발급서류로 갈음

단, 홈페이지에 미등재된 학교일 경우 민원인이 해당국의 정규교육 기관임을 소명하거나 종전처럼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확인’을 받을 수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783 호주 “인간 존중을 기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어야...”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0.
1782 호주 류병수-이기선... 제31대 시드니한인회 출범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0.
1781 호주 평창 동계올림픽, 앞으로 200일... 성공기원 축포 쏜다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0.
1780 호주 시드니 시소추, ‘평화의 소녀상’ 1주년 기념행사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0.
1779 호주 한국인의 눈으로 스캔한 호주 정치는...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0.
1778 호주 멜번 소재 ‘폴리글롯 극단’의 청소년 연극, 한국 공연 확정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0.
1777 호주 ‘에핑 타운센터’ 계획 관련, 동포대상 설명회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0.
1776 호주 윤상수 총영사, 광복장학회에 ‘감사’ 뜻 전해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0.
1775 호주 호주 공영 ABS, 청소년 대상 언어경시대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0.
1774 호주 총영사관, 퀸즐랜드 한국 ‘워홀러’ 만난다 호주한국신문 17.07.20.
1773 호주 시드니한인회장 이•취임식 15일 열려 톱뉴스 17.07.18.
1772 호주 시드니 소녀상 멈추지 않는 日정부와의 싸움 file 뉴스로_USA 17.07.18.
1771 호주 ‘세상의 빛을 나눠요” 김선태 실로암안과병원장 톱뉴스 17.07.14.
1770 호주 비즈니스 정보- NSW 주 산업부 지원 프로그램 file 호주한국신문 17.07.13.
» 호주 공관 공지- 한국 귀국 예정 자녀의 학적서류 준비는... 호주한국신문 17.07.13.
1768 호주 복잡한 국적 문제, 이렇게 톱뉴스 17.07.11.
1767 호주 빅토리아주 한인회장에 이현주씨 톱뉴스 17.07.10.
1766 호주 역대급 무료급식자…세계 최대 음식 쓰레기 톱뉴스 17.07.09.
1765 호주 시민권 신청서류 폭주…이민부, 심사 중단 톱뉴스 17.07.07.
1764 호주 에핑 한인쉐어 메이트 살해유기범 박태진 36년 실형 선고 톱뉴스 1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