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 위기에 처했던 한 여성이 자신을 구해준 경찰관과 다시 만나 눈물 속에 감사를 전했다.

 

7월 26(오전에 오클랜드와 베이 오브 플렌티 경찰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동영상에서는 시니우아(Siniua)’라는 이름만 알려진 한 여성이 등장한다.

 

 

그녀는 마운트 마웅가누이(Mt Maunganui) 해변에서 자신이 지난주인 7월 20()에 이곳 앞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할 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당시 가족들과 함께 바다를 찾았던 그녀는 온힘을 다해 해변으로 돌아오려 했지만 강한 파도가 자신을 들었다 놓았다 했으며결국 이제는 죽었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생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중에 3명이 그녀를 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공개된 영상에서는 이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있던 그녀의 뒤로 제복을 입은 한 여성 경찰관이 다가가는 모습이 잡혔다

 

 

그녀는 오클랜드 경찰서 소속의 데비 해리스(Debbie Harries) 경사로 해리스 경찰관은 당시 비번 중 바닷가를 찾았다가 시니우아를 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경사는 그녀가 무사해 기쁘다고 말했으며시니우아는 격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흐느끼면서 자신을 구해준 해리스를 껴안고 감사 인사를 거듭해 전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01 호주 문자 메시지-음식물 섭취... 호주인의 가장 위험한 운전 습관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9.
3400 호주 기록으로 본 올해 호주 가뭄 정도는...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9.
3399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포츠포인트 1 침실 아파트, 예상 외 높은 가격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9.
3398 뉴질랜드 집주인이 세입자 결정 위해, Bank Statement 사본 요구 NZ코리아포.. 18.08.08.
3397 뉴질랜드 범에게 총질해 죽게 만든 청소년 4명 붙잡혀 NZ코리아포.. 18.08.08.
3396 뉴질랜드 파트너 머리 돌로 내리찍고 방화 시도까지 한 여성 “결국 징역행 못 면해” NZ코리아포.. 18.08.08.
3395 뉴질랜드 지난해 707명, 올 연말에는 810명까지...오클랜드 학생수 급증 NZ코리아포.. 18.08.07.
3394 뉴질랜드 구입 7개월 만에 쏙 빠져버린 약혼반지의 다이아몬드 NZ코리아포.. 18.08.07.
3393 뉴질랜드 강화된 이민 규정 “노인 돌보는 분야에서 인력난 키웠다” NZ코리아포.. 18.08.07.
3392 뉴질랜드 NZ찾은 미국인 부부 “호텔 종업원에게 8000달러 도난당해” NZ코리아포.. 18.08.07.
3391 호주 콜스 ‘일회용 비닐 쇼핑백' "이랬다 저랬다"...8월 29일부터 다시 중단 톱뉴스 18.08.03.
3390 호주 “대기업 법인세 인하 접고 이민감축하라” 톱뉴스 18.08.03.
3389 호주 ‘마이 헬스 레코드’ 개인정보 유출 우려 증폭…정부, 보안 대폭 강화 톱뉴스 18.08.03.
3388 뉴질랜드 더니든 한 남성, 전화 '사기'로 7만 달러 잃어 NZ코리아포.. 18.08.03.
3387 뉴질랜드 뉴질랜드, 피부암 발생률 세계적 수준 NZ코리아포.. 18.08.03.
3386 뉴질랜드 아이들 강제로 재운 유치원, 교육 평가 등급 내려가 NZ코리아포.. 18.08.03.
3385 뉴질랜드 에어비앤비 통해 주택 임대한 오클랜드 시민, 세금 225% 인상 NZ코리아포.. 18.08.03.
3384 호주 2009년 이래 호주인들 임금, 거의 정체 수준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2.
3383 호주 ‘7.28 연방 보궐선거’, 노동당의 ‘Super Saturday’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2.
3382 호주 “이민자 3만 명 줄이면 한 해 50억 달러 예산 소요”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2.
3381 호주 NSW 거주자 떠난 자리, 해외 이민자들이 채워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2.
3380 호주 두 발로 즐기는 도시 여행, The world's 10 best city walks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2.
3379 호주 시드니 지역 학교들, ‘교실 수 부족’ 해결 지연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2.
3378 호주 전 세계 억만장자 중 ‘자산증가폭 최상위’에 호주 부자 2명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2.
3377 호주 NSW 주, 차량 소유자에 ‘CTP 그린슬립’ 비용 일부 환급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2.
3376 호주 The world's 10 most dangerous countries for women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2.
3375 호주 빅토리아 주 경제, NSW 주 앞질러... WA는 여전히 취약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2.
3374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매릭빌의 작은 주택, ‘부동산 시장 피크’ 재현 file 호주한국신문 18.08.02.
3373 뉴질랜드 세계 5위 낙농기업에 이름 올린 ‘폰테라’ NZ코리아포.. 18.08.02.
3372 뉴질랜드 뉴질랜드 어린이들, 하루에 네 번 이상 주류 광고에 노출 NZ코리아포.. 18.08.02.
3371 뉴질랜드 9백건 넘는 임대차 불만 신고, 겨우 9명 건물주만 벌금형 NZ코리아포.. 18.08.02.
3370 뉴질랜드 40명 소방관,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진화 지원으로 출국 NZ코리아포.. 18.08.02.
3369 뉴질랜드 뉴질랜드서 “2018 월드 한식 페스티벌” 한류 확산에 큰 도움... NZ코리아포.. 18.08.01.
3368 뉴질랜드 2018 K-POP 컨테스트 뉴질랜드 지역 결선 6팀이 기량 뽐내. NZ코리아포.. 18.08.01.
3367 뉴질랜드 유죄 선고된 부동산 개발업자들 “허위서류로 수천만불 은행대출 받아내” NZ코리아포.. 18.08.01.
3366 뉴질랜드 태평양 오지에서 의료봉사에 나선 NZ 학생들 NZ코리아포.. 18.08.01.
3365 뉴질랜드 65세 이상, 14%는 여전히 풀 타임 근무 중... NZ코리아포.. 18.08.01.
3364 뉴질랜드 썰매견 ‘허스키’ “키우기 힘들어 많이 버려진다” , 입양시 신중히 결정해야 NZ코리아포.. 18.08.01.
3363 뉴질랜드 키위농장들 “향후 10년간 일손 7000명 부족하다” NZ코리아포.. 18.08.01.
3362 뉴질랜드 호주 출신 등반객 “고산 산장에서 장비만 발견된 채 실종” NZ코리아포.. 18.08.01.
3361 뉴질랜드 국방부 보안 기밀 서류, 차안 쓰레기 봉투에서 도난 후 되찾아 NZ코리아포.. 18.07.31.
3360 뉴질랜드 뉴질랜드 교사 부족 상황, 더 악화될 조짐 NZ코리아포.. 18.07.31.
3359 뉴질랜드 흉악범 위한 가장 현대식 "인간적인"형무소 NZ코리아포.. 18.07.31.
3358 뉴질랜드 잇따른 향유고래 사체 발견에 우려하는 전문가들 NZ코리아포.. 18.07.31.
3357 뉴질랜드 주류 밀수입 단속,맥주병 뒤에 숨긴 소주 예로 들어... NZ코리아포.. 18.07.30.
3356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도 #MeToo,피해 여성 88%늘어나... NZ코리아포.. 18.07.30.
3355 뉴질랜드 기초 생활비 지원 요청, 노인 연금 수혜자 늘고 있어 NZ코리아포.. 18.07.30.
» 뉴질랜드 익사 위기에서 구해준 경찰관에게 눈물로 감사 인사를 전한 여성 NZ코리아포.. 18.07.27.
3353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관광객 소비, 8% 늘어나 NZ코리아포.. 18.07.27.
3352 뉴질랜드 키위 임산부 25%,임신 초기 3개월 동안 음주 NZ코리아포.. 18.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