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러시아, 미국 등 영토 에워싸

한국 미국 러시아 스웨덴 독일 중국 등 쇄빙선 주둔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북극(北極)이 여러 국가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이로 인해 이 지역에서 일시적인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경고했다.

 

쇼이구 장관은 “북극지역에서 러시아의 국가 이익을 보호하고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러시아 군의 우선순위적인 활동이다. 현재 북극은 여러 국가들의 영토, 자원 및 군사전략적 이해와 관심사가 되었다. 이는 이 지역에서 충돌 가능성을 증가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현재 북극권에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스웨덴, 독일, 미국 및 중국의 쇄빙선(碎氷船)들이 주둔하고 있다.

 

북극(Arctic)은 지구 북극점 근처의 지역으로 러시아, 시베리아(러시아), 알래스카(미국), 캐나다,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스칸디나비아(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를 포함한다. 남극과 마찬가지로 북극에도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연구 기지를 설치했다.

 

쇼이구 장관은 현존하는 위협과 예상되는 위협들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북해 함대가 군대와 부대의 전력을 개발하기 위한 국방부 복합계획을 2020 년까지 지속 수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봄 쇄빙선 일리야무로메츠호와 해양수송선 엘부르스호, 여름엔 호위함 고르시코프호, 상륙정 ’이반그렌호가 북해 함대에 합류했으며 유조선 아카데믹파신호의 운항테스트도 완료되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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