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1984184056_Kklz9dbC_a160d7b7162437b

 

 

세금 보고 감사 활동 재개에 따라

“사기와 혼동치 말아 달라” 당부

 

 

캐나다 국세청(CRA)이 중단됐던 세금 보고 감사 활동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이 달부터 해당 보고자에게 전화를 걸어 관련 질의를 펼 계획이다.

 

국세청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잠시 중단된 감사 활동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그 단계적 조치 내용을 자체 웹사이트에 올려 시민들에게 투명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감사 활동에는 전화 통화를 통한 질의가 포함된다. 자료에 따르면 이 질의를 받는 사람은 크게 두 가지로, 세금 보고 관련 증빙서류의 제출이 필요하거나 이미 제출된 서류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세금액 납부 방법에 대한 논의와 확인이 필요한 경우 등이다.

 

국세청은 이달부터 국세청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올 수 있음을 예상하고 비슷한 사기와 구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국세청 직원을 사칭한 사기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상황에서 불필요한 오해와 피해를 줄이자는 목적에서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 직원은 통화 첫머리에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주게 돼 있다. 세금 보고자는 이후 국세청 웹사이트에 기재된 관련 전화번호로 연락해 이처럼 주어진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설명.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762 캐나다 테슬라 자율주행 놓고 잠든 20대 기소 밴쿠버중앙일.. 20.09.19.
» 캐나다 국세청 전화 질의 이 달부터 시작 밴쿠버중앙일.. 20.09.19.
5760 캐나다 밴쿠버시 하룻밤새 3명 살인 밴쿠버중앙일.. 20.09.18.
5759 캐나다 세계한인 | [표영태 기자 한국 기획 취재기-1] 코로나19 어렵고 힘든 한국 방문...고행길 시작 밴쿠버중앙일.. 20.09.18.
5758 캐나다 밴쿠버 공항 탑승 전 코로나 검사 추진 밴쿠버중앙일.. 20.09.18.
5757 캐나다 학교 내 괴롭힘, 15세 소녀 개학 전 자살 - 가해자 중 1명만 정학 CN드림 20.09.17.
5756 캐나다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 폐쇄 연장 밴쿠버중앙일.. 20.09.17.
5755 캐나다 버라드만 횡단 고속전철 5개 후보 노선 확정 밴쿠버중앙일.. 20.09.17.
5754 캐나다 ‘1채 땅에 6가구 지어 2가구 싸게 공급’ 밴쿠버중앙일.. 20.09.17.
5753 캐나다 캐나다산 102캐럿 다이아몬드 경매 돌입 밴쿠버중앙일.. 20.09.16.
5752 캐나다 MEC 미국 회사에 매각 밴쿠버중앙일.. 20.09.16.
5751 캐나다 밴쿠버 공기 전세계 최악 수준 기록 밴쿠버중앙일.. 20.09.16.
5750 캐나다 한국외교부, 영사민원24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밴쿠버중앙일.. 20.09.15.
5749 캐나다 뉴웨스트 강가 공원 대화재 밴쿠버중앙일.. 20.09.15.
5748 캐나다 BC주 일부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 곧 시행 밴쿠버중앙일.. 20.09.15.
5747 미국 미국 가을학기 대학들 등록금 올라 학생들 비상 file 뉴욕코리아 20.09.12.
5746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 세입자 퇴거 임시중지 10월초로 재연장 file 코리아위클리.. 20.09.12.
5745 미국 플로리다, 마리화나 식용 제품 판매 시작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09.12.
5744 미국 우편투표 경험 없는 유권자, 무효표 위험성 안고 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09.12.
5743 미국 플로리다 보건당국 “공립학교 코로나19 자료 공개하지 말라” 코리아위클리.. 2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