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레그늄통신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일본이 러시아, 한국과 領土紛爭(영토분쟁)을 벌이고 있으나 일본은 지금까지 분명한 근거가 없이 인근 국가들의 섬 영토들에 대해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고 러시아 전문가가 비판했다.

 

아나톨리 코시킨 동방대교수는 1일 레그늄통신 기고문에서 “일본은 러시와 쿠릴열도, 한국과는 독도를 놓고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러한 섬들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 특히 영유권을 보유한 국가들의 공식 인사들이 이 섬들을 방문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시킨 교수는 “일본 정부가 다양한 러시아 지도층, 특히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쿠릴 열도를 방문한 것에 대해 터무니없는 항의를 해왔던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를 통해 일본 정부는 자신들이 서명한 2차 대전의 결과와 국제적인 조약에도 불구하고, 자의적으로 이미 오래전에 타국의 영토가 된 땅에 대해 일본의 주권을 ‘선언’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일본 정부는 한국 국회의원들이 한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에 대해 한국 정부에 다시 항의했다.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이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일본 측의 항의는 외교 채널을 통해 한국 측에 전달되었다.

 

지난달 31일 독도를 방문한 한국 국회의원들은 이번 방문이 시위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한국 국회의원들은 이번 방문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이것만은 아니다. 이는 최근 독도 상에서 시행된 독도 방어 훈련과 마찬가지로 근본적으로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경제 제재를 실시한 것에 대한 한국 측의 일본 정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이루어진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 한국인들을 노예처럼 강제 노동에 징용한 것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일본에 요구한 한국의 원칙적인 입장에 대해 경제 제재로 맞선 일본에 대한 항의인 것이다. 일본이 미국과 함께 사실상 한국의 군사적 동맹국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사건을 평가하는데 있어서는 정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있어 葛藤(갈등)과 矛盾(모순)이 극도로 심화되고 있다.

 

한국인들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일본군 駐屯地(주둔지)로 강제로 몰아넣은 희생자들인 위안부에 대해 일본 정부가 공식적이고 진실한 사과를 하는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바로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일본에 대한 항의가 확대되고 반일 감정도 심화되고 있으며, 두 나라의 동맹국인 미국은 이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한국과 일본의 反目(반목)이 격화되면 이는 동북아 정세의 또 하나의 걱정스러운 요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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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 일본과 분쟁지역 독도 방어훈련’ 러신문 (2019.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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