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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국의 봄 축제’가 프랑스 서부의 문화 도시 낭트에서 개최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의 장으로서, ‘한국의 봄’은 낭트시 주요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여 낭트 및 주변 지역민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한국의 봄’은 ‘움직임에서 춤으로’를 주제로 한불 양국 예술 교류의 결실을 선보인다.

 

전시로는 한국 작가 지창림, 최진경과 프랑스 작가 Nathalie Savey의 교류전, 재불작가협회 ‘소나무’ 단체전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개막식으로 무용가 안재현, 거문고의 이정주, 프랑스의 첼리스트 Gaspard Claus의 퍼포먼스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한국 무용계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안무가 홍은주가 이끄는 울산시립무용단과, 서울국제무용제에서 두각을 보이며 한국 대중을 사로잡은 두 현대무용단 시가(SIGA)와 멜랑콜리(Melancholy)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그 외 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케이팝, 탈춤, 서예 강연 및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소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그 외 다채로운 음악, 무용공연 및 영화상영, 전시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거문고의 이정주와 콘트라베이스의 Sébastien Boisseau의 한-불 현악기 이중주 그룹 ‘만남(MANAM)’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의 봄 축제 홈페이지 참조 : 

www.printempscoreen.com

문의 : contact@printempscoreen.com / 06 95 52 60 54

 

2019년 5월 16일 목요일 - 6월 2일 월요일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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