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스님 운영 복지센터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20190122_091803.jpg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가 이주노동자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탁발 마라토너’로 잘 알려진 진오스님이 운영하는 구미 마하 이주민센터(센터장 구병화) 앞마당은 오랜만에 분주했다. 설날을 앞두고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에서 쌀 1,300kg을 갖고 방문했기 때문이다. 이날 전해진 쌀 800kg은 이주노동자쉼터, 쌀 500kg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으로 기증(寄贈)되었다.

 

LG전자노조 구미지부 유정종 지부장은 “왜 쌀을 주느냐?”는 질문에 “노동조합이 투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감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유정종 지부장은 “2010년 LG전자노동조합의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선포 이후 쌀 전달을 포함하여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를 위해 행사 때마다 축하 꽃을 받지 않고 쌀로 기부(寄附)를 받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찾아 왔다”고 쌀 나눔의 취지를 설명했다.

 

 

20190121_135857.jpg

 

 

진오 스님은 “이렇게 많은 쌀을 받은 것이 처음이다. 구미 지역에 약 3,000여명의 이주노동자들이 어디선가 일을 하고, 고향의 가족을 위해 어렵고 힘든 것을 참아가며 살아가지만 실직과 아프게 되면 갈 곳이 없어 이주노동자 쉼터를 찾아온다. 그들이 먹고 자고 쉬는데 필요한 것이 쌀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캄보디아 노동자 릿샤(28)씨는 “한국 쌀밥 맛있어요. 캄보디아에는 이런 밥이 없어요. 한국의 겨울날씨가 매우 추운데 밥만 먹어도 힘나요”하고 반가움을 표했다.

 

비영리민간단체 ‘꿈을이루는사람들’은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경북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이주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과 임금체불 상담활동을 시작으로 구미 마하이주민센터와 이주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0121_134647.jpg

 

 

글로벌웹진 NW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日열도 1천km 달리는 진오스님 (2013.11.6.)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2998

 

 

 

 

 

  • |
  1. 20190122_091803.jpg (File Size:90.6KB/Download:1)
  2. 20190121_134647.jpg (File Size:180.6KB/Download:1)
  3. 20190121_135857.jpg (File Size:101.9KB/Download: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 의정부 안중근 동상 구조물 오류 또 발견 file 뉴스로_USA 19.04.03.
492 로창현기자 2차 방북 취재 나선다 뉴스로_USA 19.03.26.
491 유네스코 ‘日대표부에 강제징용 자료전달’ file 뉴스로_USA 19.03.22.
490 김구와 함께하는 인천 독립운동길 file 뉴스로_USA 19.03.15.
489 ‘강명구 평화마라톤’ 청와대청원 3.17 마감 file 뉴스로_USA 19.03.14.
488 “3월 10일, 안창호 서거일 기억하나요?” file 뉴스로_USA 19.03.12.
487 송혜교-서경덕, 3.1운동 100주년 '이준열사기념관' 한글간판 기증 file 뉴스로_USA 19.03.03.
486 “친일파 제작 백범 김구 동상 재제작 진정” file 뉴스로_USA 19.03.02.
485 스마트폰에 삼일절 정신 담는다 file 뉴스로_USA 19.03.01.
484 서경덕-영화 ‘항거’팀, ‘유관순 영상’ 공개 file 뉴스로_USA 19.02.28.
483 김주희-서경덕, 3.1운동 100주년 '상하이 3대 의거' 소개 file 뉴스로_USA 19.02.24.
482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선원 어디에 file 뉴스로_USA 19.02.22.
481 “위안부 日정부 입장은 거짓” 서경덕 NYT에 재반론 file 뉴스로_USA 19.02.19.
480 배우 박솔미 ‘2월 16일, 윤동주 서거일을 기억하나요?’ file 뉴스로_USA 19.02.17.
479 ‘안중근의거 도운 최재형선생’ ‘서경덕교수팀 SNS 캠페인 file 뉴스로_USA 19.02.14.
478 구글, 언제까지 중국설날인가? file 뉴스로_USA 19.02.04.
477 “남북해외, 우리는 하나다‘ file 뉴스로_USA 19.02.01.
476 정영수 CJ그룹고문 1억기부 file 뉴스로_USA 19.02.01.
» LG전자 구미노조 이주노동자에 사랑의쌀 file 뉴스로_USA 19.01.30.
474 “3.1독립선언서 읽어보셨나요?” file 뉴스로_USA 1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