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578950829.png

 

콧수염만을 기를 수 있었던 캘거리 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은 이제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라 턱수염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염의 길이와 부위를 제한하고 기를 수 있는 시기를 정하던 일부 규제와 안전 조항들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캘거리 경찰청의 대변인은 “일반적으로 경찰관들은 깔끔하고 잘 관리된 0.5cm에서 2cm 사이의 수염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유니폼을 입고 있을 때는 턱수염을 기를 수 없기 때문에, 휴가 중이나 비번인 기간 동안 기르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캘거리 경찰 협회의 대표인 존 오어는 “규제를 현대화하여 앨버타와 캐나다에 있는 다른 기관들과 맞추는 것이다.”라며, “70년대에 만들어진 규제는 콧수염은 패션이지만 턱수염을 패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어는 “이발소에 가면 한 쪽 벽면이 수염 용품으로 가득 차 있는 요즘 시대에는 턱수염도 같은 맥락으로 인정해야 한다.”라며, 경찰 노동조합이 이 같은 변화를 변호했다고 덧붙였다.
오어는 온타리오 경찰청은 1990년대부터 보다 완화된 수염 가이드라인을 유지해왔고, 캘거리도 앨버타의 다른 지역들과 함께 보다 자유로운 규제를 위해 변화했다고 전했다. 에드먼튼의 경우 여전히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유지하고 있지만, 유니폼을 입지 않는 형사의 경우 보다 자유롭게 수염을 기를 수 있다. 에드먼튼 경찰청은 “유니폼에는 거의 모든 타입의 수염들이 허용되지 않는다. 적절하게 가꿔진 콧수염은 1.3cm 이상 기를 수 없으며 유일하게 유니폼에 허용된 수염이다.”라고 전했다.
캘거리 경찰청에 업데이트된 다른 변화는 피어싱과 보석류를 착용하는 것에 대한 것이다. 오어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에도 경찰관들이 여전히 깔끔한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며, “전문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찰관을 그 누구도 원치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883 미국 올랜도 식당체인 '포 리버스', 교육 농장도 조성 코리아위클리.. 20.01.15.
4882 미국 옛 해군 기지에 들어선 올랜도 볼드윈파크, 현재는? 코리아위클리.. 20.01.15.
4881 미국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트럼프? 코리아위클리.. 20.01.15.
4880 미국 새해 맞아 새 법 시행하는 주들… 무슨 법이 바뀌나? 코리아위클리.. 20.01.15.
4879 미국 조 바이든, 판세 굳히나?…주요 지역 의원들 지지 선언 코리아위클리.. 20.01.15.
4878 캐나다 강풍 한파로 발 묶인 BC페리 밴쿠버중앙일.. 20.01.15.
4877 캐나다 "새 5달러권에 들어갈 인물 추천해 주세요" 밴쿠버중앙일.. 20.01.15.
4876 캐나다 메이플릿지 살인의심 사망자 발견 밴쿠버중앙일.. 20.01.15.
4875 캐나다 캘거리 국제공항, 세계 17위 _ 정시 운항성 퍼포먼스에서 높은 수준 선보여 CN드림 20.01.14.
4874 캐나다 앨버타 전자담배로 인한 폐질환 환자 발생...전국에서 15번째, 회복은 가능할 듯 CN드림 20.01.14.
4873 캐나다 에드먼튼 공공 도서관의 최다 대출은 ‘영화와 회고록’ CN드림 20.01.14.
4872 캐나다 이란 출신 미국인, 캘거리 공항에서 따로 조사 받아 _ BC 국경에서도 이란 출신은 최대 16시간 대기 CN드림 20.01.14.
» 캐나다 캘거리 경찰도 수염 기른다...경찰관들이 수염을 기르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 CN드림 20.01.14.
4870 캐나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11일 밴쿠버 대개봉 밴쿠버중앙일.. 20.01.14.
4869 캐나다 밴쿠버경찰, 어린이납치범 수사 시민협조 요청 밴쿠버중앙일.. 20.01.14.
4868 캐나다 부동산 관련 전문직, 돈세탁 방지 훈련 의무화 밴쿠버중앙일.. 20.01.14.
4867 캐나다 '폭망'한 포에버21 캐나다에 재진입? 밴쿠버중앙일.. 20.01.14.
4866 미국 10월부터 면허증에 별(★) 없으면 비행기 못탄다 file i뉴스넷 20.01.10.
4865 미국 휴스턴 실종 한인, 변사체로 발견 file i뉴스넷 20.01.10.
4864 미국 올 하반기부터 여권에 출생지 표기 가능 file i뉴스넷 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