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Joy Real on Unsplash

캐나다 독립기업연합(CFIB)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만 개 이상의 캐나다 중소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영구적으로 문을 닫을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3백만 개에 가까운 민간 부문의 일자리가 위태로울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약 18만 개의 소규모 기업들이 정부 제재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웨이브 등으로 인해 심각하게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 수치는 1월 12일에서 16일 사이에 실시된 독립기업연합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응답에 바탕을 둔 것이며,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 5만 8천 개에 가까운 사업체가 문을 닫았다.

캐나다 독립기업연합의 사이몬 고드로(Simon Gaudreault) 선임 국가 연구 책임자는 “더 많은 기업이 사라질수록, 더 많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고 경제가 회복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몇 달이 어떻게 될지는 실타래로 겨우 버티고 있는 기업들에 매우 중요할 것이다.

캐나다 독립기업연합은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7~21%에 해당하는 7만 개에서 22만 개의 회사들이 잠재적 폐쇄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른 일자리 감소 폭은 96만 명에서 295만 명 사이라고 덧붙였다.

독립기업연합의 추정치에 따르면 2020년에 비활동적인 사업체까지 포함하면 4개 중 1개 사업체가 영구적으로 문을 닫을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드로 책임자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 가지 못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측면에서 개선되지 않고 매주 많은 기업체가 계속해서 폐업을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추정치는 지난여름에 약 16만 개의 업체가 문을 닫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수치에 비해 중소기업의 전망이 악화하였음을 보여준다.

연방, 주 및 시 정부는 대유행을 통해 중소기업을 유지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해왔으며, 연중무휴로 음식점 허가에서부터 캐나다 긴급 임금 보조금(CEWS)과 같은 전국적인 대규모 보조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이는 활동이 더 악화하는 기업들을 위해 자동으로 확대된다.

1월에 연방정부는 2020년 1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최대 보조금 비율을 적용 대상 직원 급여의 75%로 추가로 인상했으며 또한 또한 임대료 구제 프로그램을 재조정하여 집주인이 직접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했던 요건을 없앴다.

그런데도, 연맹의 로라 존스(Laura Jones) 부사장은 기업 재개를 위한 안전한 방법을 도입함으로써 중소기업 소유주들이 “보조금을 판매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이 조직은 현재 소규모 기업의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11월의 60% 이상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이들 기업 중 36%만이 직원 충원 상태이며 22%만이 정상적인 영업 수준을 보고 있다. 이 수치는 봉쇄를 시행한 주에서는 훨씬 더 낮을 것이며 예를 들어 온타리오주는 완전 개방 된 기업의 비율이 37 %에 불과한다.

전국적으로 식당, 호텔, 요식업 등 접객업 산업과 체육관, 공연장, 오락실을 포함한 예술 및 레크리에이션 분야의 기업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으며, 대략 3명 중 1명의 기업가가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320 캐나다 퀘벡주, 2차 백신 접종시기는 여전히 오리무중 Hancatimes 21.02.04.
6319 캐나다 퀘벡주, 새로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계획: Le Panier Bleu Hancatimes 21.02.04.
6318 캐나다 몬트리올 보건국장, “COVID-19 사례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안정하긴 이르다” Hancatimes 21.02.04.
» 캐나다 20만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COVID-19으로 인해 폐업위기 Hancatimes 21.02.04.
6316 캐나다 “24시간 내 비트코인 보내지 않으면 가족 살해” 괴편지 메트로밴에 나돌아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4.
6315 캐나다 ICBC 차 보험 가입자에게 영업이익 환불...평균 190달러씩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4.
6314 캐나다 유럽연합 “코로나 백신 캐나다 반출허가 이미 났다”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4.
6313 캐나다 코로나 사태 기간 은행간 E-Transfer 송금 사기피해 부쩍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3.
6312 캐나다 경찰 사칭하며 집에 들어와 78세 독거 여성 노인 폭행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3.
6311 캐나다 재외국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3.
6310 캐나다 노바백스 백신 캐나다 사용 승인 신청...보급로 확대 기대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2.
6309 캐나다 메이플릿지 한 고등학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확진자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2.
6308 캐나다 펜트하우스 파티 1명 구속, 77명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2.
6307 미국 변종 코로나19, 플로리다 전역 퍼졌나… 미국서 두번째 file 코리아위클리.. 21.02.01.
6306 미국 드샌티스 "더 많은 백신 요청했고, 더 많은 접종 준비 돼 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2.01.
6305 미국 메트로올랜도 주택값, '팬데믹 영향' 1년 새 10% 올라 file 코리아위클리.. 21.02.01.
6304 미국 플로리다 '백신 관광객' 접종 중단 통고 file 코리아위클리.. 21.02.01.
6303 미국 백악관 "플로리다, COVID 백신 절반만 사용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2.01.
6302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 'SAT 2' 폐지, 한국어 과목도 사라져 file 코리아위클리.. 21.02.01.
6301 미국 바이든 행정부, 취임 100일 내 1억회 백신접종 가능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