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우 매사추세츠한인회장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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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주 한인회 임원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동포유학생들에게 마스크들을 기증했다.

 

매사추세츠한인회 장우석 회장은 지난 25일 지역 유학생들과 동포들을 위해 200장의 마스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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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석 회장은 ‘글로벌웹진’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HOT주차장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Harvard, BU, NEU 등 엠허스트 지역의 한국 유학생과 동포들에게 1인당 2매씩 총 2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미 두 차례 학생들과 동포들에게 마스크를 기증한 바 있는 매사추세츠한인회는 추가로 마스크가 필요한 이들을 조사해 이날 구하지 못한 동포들의 사전 신청을 받고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지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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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석 회장은 “마스크가 필요한 학생 수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서쪽지역 동포들이 마스크 조달이 너무 어렵다는 걸 알게 되었다. 원래 유학생들 배포 후 잔량은 지역 의료기관에 기부하려 했던 계획을 바꿔, 파악된 주민들에게 배포하기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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