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북한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러시아의 국가이익과 주권을 수호하고자 하는 정책을 지지한다고 북한 최고인민회의 최룡해 상임위원장이 평양을 실무방문하고 있는 러시아 언론 대표단들과의 회담에서 말했다.

 

 

타스통신은 12일 최룡해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의 러시아 주권 수화 정책과 국가의 경제사회적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공유한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는 국가 발전을 방해하려는 모든 대외적 도전을 성공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룡해 위원장은 또한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4월 블라디보스톡 북러정상회담은 전 세계에 양국 관계가 공고함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블라디보스톡 북러 정상회담이 역사적인 정상회담으로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강력하고 견고한 것임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면서 이 회담 중 양국이 주요 협력 발전 방향을 정했고 이에 힘입어 현재 모든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룡해 위원장은 이어 북한 내에서 푸틴 대통령은 대단한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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