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XhujYUlJ_b8bf4618f3d4a618

 

 

5일 코로나19 새 확진자 471명

사망자 6명 추가 돼 총 1246명

 

BC주에서 코로나19 2차 접종자가 1만 명을 넘기고 있지만 아직도 400명 대의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5일 BC주 보건당국의 에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공중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리가 이메일로 배포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자료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가 471명이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9716명으로 주말 사이에 7만 명을 넘길 것이 확실하다.

 

이날 사망자는 6명이 나와 코로나19로 BC주에서 사망한 인원은 1246명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는 총 14만 9564건인데, 이중 2차 접종까지 한 건 수는 1만 366명이 됐다. 이날 딕스 장관과 닥터 헨리가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코로나19 월간 상황 자료에서 백신접종자의 19%는 장기요양시설 입주자였다. 장기요양시설 입주자 목표 인원 3만 1000명 중 중 1차 접종을 마친 비율은 87%였으며, 2차 접종까지 받은 경우는 2%에 머물렀다.

 

BC주에서 14만 5000회 이상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를 보인 경우는 205건으로 나왔다. 이중 55건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분류됐다. 이들은 심한 과민증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보건당국은 2월에 있을 슈퍼볼, 음력설, 페밀리데이,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와 같은 날에도 사회활동을 자제하고 조용하게 가족들하고만 보내도록 당부했다.

 

5일 무기한 연장된 사회봉쇄 강화행정명령에 따라 모든 모임은 기본적으로 금지되고 한 집에 같이 사는 가족 이외의 외부인 친인척이나 친구 방문이 금지되어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337 캐나다 캐나다 코로나19 백신 반입 전면 재개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9.
6336 캐나다 BC 사회 봉쇄 강화 조치 무기한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9.
» 캐나다 BC 2차 백신 접종 건 수 1만명 돌파...이상 증세 205건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9.
6334 캐나다 코로나19 최악은 지났지만, 미래는 불확실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6.
6333 캐나다 버나비서 32세 남성 차 안에서 사체로 발견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6.
6332 캐나다 모든 학교 실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6.
6331 캐나다 BC주 정부 중소 자영업 온라인 플랫폼 구축 지원...최고 7500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5.
6330 캐나다 ‘경찰이다’ 문 열어줬다 폭한 당한 70대 독거노인 끝내 사망...용의자 2명 체포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5.
6329 캐나다 지난해 다운타운 보행자수 절반으로 줄어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5.
6328 캐나다 퀘벡주 교사연합, COVID-19 우려로 인한 파업 찬성 file Hancatimes 21.02.04.
6327 캐나다 자유당 대표 "프랑스어 법률 강화는 영어권 커뮤니티와 함께 이뤄져야" Hancatimes 21.02.04.
6326 캐나다 르고 주총리, "몬트리올 지역, 8일 이후에도 방역 조치 연장 가능성 높아" Hancatimes 21.02.04.
6325 캐나다 트뤼도 총리, “빠른 시일내에 더 많은 여행 규제 시행” Hancatimes 21.02.04.
6324 캐나다 트뤼도 총리, 유럽연합 백신부족 아우성에도 “캐나다는 문제 없다” Hancatimes 21.02.04.
6323 캐나다 퀘벡주, 노숙자 통금면제에 대한 법원 판결 준수 할 것이라고 발표 Hancatimes 21.02.04.
6322 캐나다 퀘벡고등법원, 노숙자에 대한 통금 중단 명령 Hancatimes 21.02.04.
6321 캐나다 COVID-19 장기화로 인한 캐나다인들의 삶의 변화 Hancatimes 21.02.04.
6320 캐나다 퀘벡주, 2차 백신 접종시기는 여전히 오리무중 Hancatimes 21.02.04.
6319 캐나다 퀘벡주, 새로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계획: Le Panier Bleu Hancatimes 21.02.04.
6318 캐나다 몬트리올 보건국장, “COVID-19 사례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안정하긴 이르다” Hancatimes 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