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이 ‘차세대 지폐’로 통칭될 새로운 디자인의 최첨단 50달러 신권을 공개했다.

10월부터 시중에 유통될 예정인 50달러 신권은 호주의 유명 원주민 작가 겸 발명가인 데이비드 유네이폰(David Unaipon, 1872-1967)과 호주의 첫 여성의원 에디스 코완(Edith Cowan, 1861-1932)의 초상화가 장식하고 있다.

신권은 위조지폐 제조 예방장치와 더불어 위폐 여부를 손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화폐의 한 면을 장식한 데이비드 유네이폰은 대중 연설가이며 과학과 문학 분야에도 큰 기여를 했지만 무엇보다 원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일평생 노력했다. 그는 또 목사로 원주민들을 위해 교회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에디스 코완은 여권 시장에 앞장선 페미니스트로 한 평생 여성과 아동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했으며 서부호주 퍼스에는 그의 이름을 딴 에디스 코완 대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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