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타인 통한 감염된 77세 남성 사망 

17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 451명

 

전국적으로 보면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감염자는 BC주 103명, 온타리오주 185명, 알버타주 74명, 퀘벡주 50명, 마니토바주 8명, 뉴브런즈윅 7명, 사스카추언주 7명, PEI 1명, 뉴파운드랜드 1명, 노바스코샤주 7명, 연방관할 그랜드 프린세스호 8명 총 451명이 됐다.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은 17일 오전 브리핑에서 주내에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77세 남성으로 기 감염자와 가까운 접촉으로 전염된 경우다. 이날 브리핑에서 온타리오주는 추가 확진자가 8명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일주일로 보면 가장 적은 숫자이다.

 

온타리오주는 새 확진자 중 185번 확진자가 코스타리카 여행으로 감염이 됐다는 것 이외에 나머지 확진자에 대한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모두 보류로 발표했다.

노바스코샤주도 전날에 비해 2명의 추정 확진자가 늘어 7명이 됐다.

 

동부주부터 일일 브리핑을 하기 때문에 이 숫자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날 예정이며, BC주는 오후 3시에 브리핑이 잡혀 있어 이때 온타리오주 오후 브리핑과 함께 다시 500명 선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137 캐나다 코로나19 본격화 전부터 관광산업 불안 징조 밴쿠버중앙일.. 20.03.26.
5136 캐나다 고용주, 직원 해고없이 무급휴가 조치 가능 밴쿠버중앙일.. 20.03.26.
5135 캐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건물 출입 통제 밴쿠버중앙일.. 20.03.26.
5134 캐나다 학교, 데이케어 무기한 휴교 - 16일부로 즉시 시행 CN드림 20.03.25.
5133 캐나다 실직, 격리 근로자에 대한 주정부 현금 지원 시행 file CN드림 20.03.25.
5132 캐나다 캘거리 시, 유틸리비 비용 3개월 납부 유예 - 4월~ 6월까지 시행, 페널티, 연체이자 없어 file CN드림 20.03.25.
5131 캐나다 밴쿠버 | 주정부 코로나19 손세정제 공급 늘린다 밴쿠버중앙일.. 20.03.24.
5130 캐나다 캐나다 | 올림픽 앞둔 일본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건가? 밴쿠버중앙일.. 20.03.24.
5129 캐나다 캐나다 | 20일 캐나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1000명 넘겨...세계 18위 밴쿠버중앙일.. 20.03.24.
5128 캐나다 앨버타주 실직, 격리 근로자에 대한 주정부 현금 지원 시행 CN드림 20.03.22.
5127 미국 올랜도 관광명소 ‘홀리 랜드’ 폐장 수순… 주상복합단지 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0.03.22.
5126 미국 플로리다 각급학교 봄방학 연기… 올랜도 테마공원들도 휴업 코리아위클리.. 20.03.22.
5125 미국 플로리다주 코로나19 확진자 17일 오후 143명 코리아위클리.. 20.03.22.
5124 미국 미국 코로나19, 17일 현재 사망자 99명-환자 5704명 코리아위클리.. 20.03.22.
5123 미국 ‘3월의 광란’ 대학농구 토너먼트도 취소 코리아위클리.. 20.03.22.
5122 미국 연준, ‘제로 금리’로 전격 금리인하 단행… 코로나19 충격파 코리아위클리.. 20.03.22.
5121 미국 방청객 없이 진행된 민주당 대선주자 양자 토론 코리아위클리.. 20.03.22.
5120 캐나다 코로나19에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이용 문제없나? 밴쿠버중앙일.. 20.03.18.
5119 캐나다 공항 입국 검역 까다롭게 밴쿠버중앙일.. 20.03.18.
» 캐나다 17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캐나다 사망자 5명으로 늘어 밴쿠버중앙일.. 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