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레베카 슐츠(Rebecca Schulz) 아동 복지부 장관은 6월1일부터 앨버타의 프리스쿨이 문을 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슐츠 장관은 올 여름 프리스쿨이 COVID-19로 인해 더 엄격해진 규칙 하에서 문을 열 수 있게 되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하면서 “지난 몇 달 동안 일하는 부모들은 많이 힘들었다. 나도 그 중의 하나였으며, 앨버타 전역의 프리스쿨이 6월1일 안전하게 다시 문을 열 수 있다는 발표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두 번째 트윗에서 슐츠 장관은 유치원 재개를 위한 지침은 주정부의 최고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Deena Hinshaw)와 함께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프리스쿨은 교직원과 어린이를 포함 10명 이하로 한정되는 코호트(그룹)으로 운영해야 하며, 이들은 다른 그룹과 혼합되어서는 안된다. 직원 한 명이 한 개 이상의 코호트에서 일을 해야하는 경우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한다.
다른 코호트가 같은 공간과 구조물이나 장난감을 사용한다면 사이사이 청소를 해야만 한다. 청소할 수없는 공용 공간과 장난감, 구조물은 사용해서는 안된다. 시니어 센터와 공간을 공유하고 있는데 따로 독립 공간을 운영할 수 없는 유치원은 재개가 허용되지 않는다.
교직원들은 모든 교대 근무 전에 증상을 스스로 검사해야 하며, 운영자는 15분 이상 시설에 체류하는 모든 사람을 기록해야만 한다. (박미경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402 캐나다 앨버타주 수상, "노년 층 코비드-19에 취약" - 경제활동 재개에 참고할 듯 CN드림 20.06.06.
5401 캐나다 업소 탐방) 캐나다 배드랜드 지형 위에 만들어진 드럼헬러 공룡 (다이노소어) 골프장 file CN드림 20.06.06.
5400 캐나다 패스트푸드 드라이브 드루에서 마스크 무료 배포-맥도날드, A&W, 팀 홀튼에서 4장씩 CN드림 20.06.06.
5399 캐나다 학부모, “등교 원하지만 안전 수칙 필요” - 가톨릭 교육청, 9월의 학교 모습 담은 영상 공개 CN드림 20.06.06.
5398 캐나다 캐나다 종교단체들, 예배 허용되지만 안전이 우선- 재개 늦추는 곳 많아 CN드림 20.06.06.
» 캐나다 캐나다 프리스쿨 6월1일부터 문 열 수 있다, 단 주정부 보건 지침 지켜야 CN드림 20.06.06.
5396 캐나다 경제 재개 2단계, 초초히 기다리는 해당 업종들- 이번에도 제외되면 어쩌나 CN드림 20.06.06.
5395 캐나다 BC주 코로나19 주 감염원 유럽이나 캐나다 동부 밴쿠버중앙일.. 20.06.05.
5394 캐나다 [4일 실시간 코로나19 업데이트]BC주 뚜렷한 안정세, 6월 중순 3단계 완화 기대 밴쿠버중앙일.. 20.06.05.
5393 캐나다 대한항공, 캐나다 영업망 토론토로 통합 밴쿠버중앙일.. 20.06.05.
5392 캐나다 버나비RCMP, "실종자 이수용 씨를 찾습니다" 밴쿠버중앙일.. 20.06.04.
5391 캐나다 캐나다 기준금리 0.25% 유지 밴쿠버중앙일.. 20.06.04.
5390 캐나다 캐나다 모든 교통수단 탈 때 마스크 필수? 밴쿠버중앙일.. 20.06.04.
5389 미국 플로이드 사망 사건 항의시위 격화 일로... 야간 통금 불구 시위 계속 file 코리아위클리.. 20.06.03.
5388 캐나다 밴쿠버 주택 전년대비 거래 대폭 감소, 가격은 상승? 밴쿠버중앙일.. 20.06.03.
5387 캐나다 외교부-미국지역 총영사관 화상회의 개최 밴쿠버중앙일.. 20.06.03.
5386 캐나다 또 벌어진 인종혐오 폭력범죄 밴쿠버중앙일.. 20.06.03.
5385 캐나다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일한만큼 임금 줍시다 밴쿠버중앙일.. 20.06.02.
5384 캐나다 BC주, 6월말까지 상업용 렌트비 못내도 퇴거금지 밴쿠버중앙일.. 20.06.02.
5383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거주하려면 시급 19.5달러 받아야 밴쿠버중앙일.. 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