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보궐선거의 또 다른 격전지인 남부호주주 마요 지역구의 선거결과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전직 외무장관 및 영국 대사를 역임한 자유당의 거물인사 알렉산더 다우너 씨의 딸 조지나 다우너 후보를 내세운 자유당 연립의  막판 대역전극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질 전망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센터 얼라이언스의 레베카 샤키 후보의 지역구 수성이 점쳐지고 있다.

레베카 샤키 후보는 지난 2016 연방총선 당시 닉 제노폰 연대 소속으로 마요 지역구에서 당선됐으나 이중국적 문제로 의원직에서 사퇴한 바 있다.

샤키 후보는 이후 닉 제노폰 연대에서 탈퇴해 센터 얼라이언스의 간판을 내걸고 자신의 지역구 수성에 나섰다.

샤키 후보는 정치권에서 사실상 물러난 닉 제노폰 전 연방상원의원의 지원 유세를 배제하고 있으며 현재 무소속의  앤드류 윌키 의원과 봅 캐터 의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23일 발표된 갤럭시 폴 조사 결과 샤키 후보는 양당 구도하 에서 59%의 지지율을 보여, 자유당의 조지나 다원 후보를 18% 포인트차로 따돌렸다.

샤키 후보의 1순위 지지율은 47%, 다우너 후보는 35%를 각각 기록했다.

보궐선거가 일자가 확정된 직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샤키 후보는 양당 구도하에서 조지나 후보를 무려 24% 포인트 차로 앞질렀으나 지지율 격차가 한때 4% 포인트차로 좁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종반전에 다시 큰 차로 벌어졌다.

노동당은 학자 겸 통신분야 전문가인 레그 카우트스 후보를 공천했지만 무명세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유당 후보로 나선  조지나 다우너 후보는 외교관 출신이며, 그의 아버지 알렉산더 다우너 씨는 존 하워드 자유당 정부 하에서 최장수 외무장관(1996-2007)을 역임했고, 지난 4월까지 4년 동안 영국 주재 고등판무관(영연방 국가 대사)을 역임했다.

조지나 후보의 할아버지 알릭 다우너 씨(1981년 별세)는 이민장관과 영국 고등파문관을, 증조 할아버지 존 다우너 씨는 남부호주 주총리를 2차례 재임하는 등 다우너 가는 호주의 대표적 정치 명문가문이다.

아버지 알렉산더 다우너 전 장관은  지난 1984년부터 2008년까지 마요 지역구에서만 8선을 기록했지만, 지역구 구획 변경으로 상황은 급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자유당은 마요 지역에서 대역전극을 펼친다는 목표 하에 중앙당 차원의 지원이 전폭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마지막 주말에도 존 하워드 전 총리가 나서 역내의 모든 쇼핑센터를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에 앞서 말콤 턴불 연방총리를 비롯 줄리 비숍 외무장관, 그렉 헌트 장관, 마티어스 코먼 장관, 사이먼 버밍험 장관 등 여권 지도부가 앞다퉈 마요 지역구를 방문해 10만 7천여명의 지역구 유권자들을 향해 조지나 다우너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AAP Image/David Mariuz) 남부호주 마요 지역구의 핵심지역인 아들레이드 마운트 바커 지역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는 조지나 다우너 후보.

http://topdigital.com.au/node/6192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363 뉴질랜드 키위농장들 “향후 10년간 일손 7000명 부족하다” NZ코리아포.. 18.08.01.
3362 뉴질랜드 호주 출신 등반객 “고산 산장에서 장비만 발견된 채 실종” NZ코리아포.. 18.08.01.
3361 뉴질랜드 국방부 보안 기밀 서류, 차안 쓰레기 봉투에서 도난 후 되찾아 NZ코리아포.. 18.07.31.
3360 뉴질랜드 뉴질랜드 교사 부족 상황, 더 악화될 조짐 NZ코리아포.. 18.07.31.
3359 뉴질랜드 흉악범 위한 가장 현대식 "인간적인"형무소 NZ코리아포.. 18.07.31.
3358 뉴질랜드 잇따른 향유고래 사체 발견에 우려하는 전문가들 NZ코리아포.. 18.07.31.
3357 뉴질랜드 주류 밀수입 단속,맥주병 뒤에 숨긴 소주 예로 들어... NZ코리아포.. 18.07.30.
3356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도 #MeToo,피해 여성 88%늘어나... NZ코리아포.. 18.07.30.
3355 뉴질랜드 기초 생활비 지원 요청, 노인 연금 수혜자 늘고 있어 NZ코리아포.. 18.07.30.
3354 뉴질랜드 익사 위기에서 구해준 경찰관에게 눈물로 감사 인사를 전한 여성 NZ코리아포.. 18.07.27.
3353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관광객 소비, 8% 늘어나 NZ코리아포.. 18.07.27.
3352 뉴질랜드 키위 임산부 25%,임신 초기 3개월 동안 음주 NZ코리아포.. 18.07.27.
3351 호주 이민자 제한 정책에 배우자-가족초청 비자 승인 대기 길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50 호주 턴불 총리 “더 많은 기술 이민자, 외곽지로 보내겠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49 호주 잘못된 시드니 인구밀도 측정, 바람직한 도시 개발은...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48 호주 호주 일자리 붐, 주인공은 여성이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47 호주 ‘흙수저’로 태어났다면... 4대 손에서야 평균 소득 달성 가능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46 호주 전 세계적 항공기 조종사 부족... 호주도 지방 루트 운항 ‘타격’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45 호주 주택 임대료 가장 높은 광역시드니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44 호주 NSW 주, 초-중등학교 여학생에 교복 선택권 부여키로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43 호주 노동당 에마 후사 의원, ‘보좌관 상대 수퍼 갑질’ 파문 “일파만파” 톱뉴스 18.07.26.
3342 호주 주차공간 부족 이스트우드, 다층주차장 설립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41 호주 스트라스필드, ‘e-폐기물’ 무료 폐기 공지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40 호주 페이스북-메신저에 방탄소년단 캐릭터 ‘BT21’ 스티커 적용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39 호주 스트라스필드 ‘SP’, ‘Principal of the Year’ 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38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침체된 시장, 예비 구매자들에게는 ‘내집 마련’ 기회 file 호주한국신문 18.07.26.
3337 호주 “주택 개보수에 닫힌 지갑, 열어야 하는 이유” 톱뉴스 18.07.26.
3336 호주 연방정부 석탄 발전 정책 ‘청신호’ 톱뉴스 18.07.26.
3335 호주 호주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는? 톱뉴스 18.07.26.
3334 호주 스트라스필드, 부동산 침체기의 무풍지대…? 톱뉴스 18.07.26.
» 호주 격전지 SA 마요의 최후 승자는? 톱뉴스 18.07.26.
3332 뉴질랜드 노인 연금 수령자, 정부 보조금과 지출 비용 격차 점점 커져... NZ코리아포.. 18.07.26.
3331 뉴질랜드 어제 낙태 반대주의자들, 국회 앞마당에서 시위 벌여 NZ코리아포.. 18.07.26.
3330 뉴질랜드 육군 신병훈련소에서 성적인 사건 발생, 교관들 무더기로 면직, 조사 중 NZ코리아포.. 18.07.26.
3329 뉴질랜드 무리와이 비치에 입장료가 있다고???못된 중국인 가이드... NZ코리아포.. 18.07.26.
3328 뉴질랜드 카나비스 관련법 개정, 시민들 요구가 늘고 있어 NZ코리아포.. 18.07.25.
3327 뉴질랜드 농촌 지역 전기 복구 로봇, 키위가 만들어 시험 중 NZ코리아포.. 18.07.25.
3326 뉴질랜드 담뱃값 인상 정책 재검토 지지하고 나선 데어리들 NZ코리아포.. 18.07.25.
3325 뉴질랜드 백 세대 넘는 대형 아파트 개발 현장, 공사 중단 NZ코리아포.. 18.07.25.
3324 호주 쌍용차, 호주 직영판매법인 설립... SUV 시장 급성장 호주 본격 공략 톱뉴스 18.07.24.
3323 호주 5월 시드니 주택 대출 신청 1.1% 증가 톱뉴스 18.07.24.
3322 호주 이민자 유입량 10년 최저치…정치권은 이민 감축 논쟁 가열 톱뉴스 18.07.24.
3321 뉴질랜드 키위 10%정도, 부엌 오븐을 난방용으로 ... NZ코리아포.. 18.07.23.
3320 뉴질랜드 센터럴 오클랜드 임대 주택 공급 증가, 일부 임대료 인하 NZ코리아포.. 18.07.23.
3319 뉴질랜드 미 달러 대비 키위 달러 가치 하락, 일부 소비재 가격 안정 NZ코리아포.. 18.07.23.
3318 뉴질랜드 이민자 간호사, 인종 차별과 문화적 갈등 계속돼 NZ코리아포.. 18.07.21.
3317 뉴질랜드 뉴질랜드 과학자들, 식물 유전자 변형 개발 가능성 소개 NZ코리아포.. 18.07.21.
3316 뉴질랜드 뉴질랜드 젊은이들, 벤처 사업 투자보다 주택 구입 위한 저축 NZ코리아포.. 18.07.21.
3315 호주 호주 인구, 역사적 이정표... 8월 초 2천500만 명 넘어설 듯 file 호주한국신문 18.07.19.
3314 호주 지난해 호주에 백만장자 7,260명 입국... 세계 1위 file 호주한국신문 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