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그리고 연소 효율이 좋은 차량에게는 할인을 하도록 하지만, 반대로 연료 소비량이 많은 차량에 대하여는 환경 분담금을 더 내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부 쥴리 앤 젠터 부장관은 자동차 배기 가스로 인한 공기 오염과 기상 변화 원인의 70%를 차지한다고 말하며, 탄소 배출이 없거나 적은 차량들에 대한 선택을 유도하여, 환경 오염과 기상 변화의 주원인 중의 하나를 최소화할 방침으로 밝혔다.

 

주로 중고차 사용이 많은 뉴질랜드 도로에 배출 가스가 없는 전기차 또는 효율이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더 많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관계 전문기관들의 조언을 수렴하여 2021년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 제안에 따르면, 새 전기차와 배기 가스가 적은 소형차에게는 8천 달러까지 할인이 되고, 처음 거래되는 전기 중고차의 경우 2천 6백 달러의 할인이 되는 반면 배기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새로운 차에게는 3천 달러, 이 차종의 중고차 첫 거래에는 천 5백 달러의 분담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16cf7a01365f2c220ae7e3ccf28383c2_1562618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501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느리고 혼잡한 도시 1위에 올라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500 호주 RBA,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부양책 필요” 강조 (2)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499 호주 주택 임대-구입 비용 유사한 광역시드니 교외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498 호주 헐리우드 스타 존 트라볼타 호주 온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497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496 호주 크라운 그룹, 세계 상위 호주 대학가 주변에 부동산 개발 중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495 뉴질랜드 죽은 채 쓰레기 봉투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들 NZ코리아포.. 19.07.10.
4494 뉴질랜드 5월 월간 주택건축허가 "45년 만에 최대, 배경엔 공동주택 증가" NZ코리아포.. 19.07.10.
4493 뉴질랜드 키위 소년, 호주 오지 월드 스테인레스 벤치에서 화상 입어... NZ코리아포.. 19.07.10.
» 뉴질랜드 정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할인... NZ코리아포.. 19.07.09.
4491 호주 새 회계연도의 새로운 법규와 제도 톱뉴스 19.07.09.
4490 호주 ‘중저소득층 $1,080 세금 환급 혜택’ 톱뉴스 19.07.09.
4489 뉴질랜드 남섬 아써스 패스 트래킹 코스, 실종된 한국인 남성 숨진 채 발견 NZ코리아포.. 19.07.08.
4488 뉴질랜드 로토루아의 한 시민, 자신의 집 담보 대출로 노숙자 쉼터와 음식 제공 NZ코리아포.. 19.07.05.
4487 호주 올해 ATO 세무조사 강화... 업무용 경비 허위신고 집중 조사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4486 호주 조디 맥케이 의원, NSW 주 노동당 새 지도자로 당선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4485 호주 호주 중앙은행, 한 달 만에 기준금리 또 인하... 1%로 (1)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4484 호주 What’s on in the School Holidays!! 야호~ 신난다, 방학이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4483 호주 시드니-멜번 주택 가격, 2017년 이래 처음으로 상승세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4482 호주 The world's best backpacker bars in spectacular locations (2)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4481 호주 한인단체들, NSW 주 정부 보조금-스폰서십 신청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4480 호주 ‘카타르 항공’, 싱가포르 항공 제치고 최고 항공사 선정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4479 호주 ABC TV쇼 진행자 톰 글리슨, 2019년 호주 Gold Logie 영예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4478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4477 뉴질랜드 여권 인덱스 조사, 뉴질랜드 여권 공동 9위 NZ코리아포.. 19.07.04.
4476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 TV 드라마 시리즈 촬영, 뉴질랜드로 유도 NZ코리아포.. 19.07.04.
4475 뉴질랜드 지난 반년 "기상 관측 사상 5번째로 따듯했다" NZ코리아포.. 19.07.03.
4474 뉴질랜드 영재 아들 위해 천 만달러 투자, 학교 세우는 부호 NZ코리아포.. 19.07.03.
4473 뉴질랜드 지난해 구속된 청소년, 만 천명 중 66%가 마오리 NZ코리아포.. 19.07.02.
4472 뉴질랜드 사기성 비자 신청 건수, 거의 두 배로... NZ코리아포.. 19.07.02.
4471 뉴질랜드 금융 위기 대비 현금 보유 1%늘리면, 은행 시중 금리도 올리겠다고... NZ코리아포.. 19.07.02.
4470 호주 연락 두절 호주청년 알렉 시글리 행방 ‘오리무중’…정부 우려 증폭 톱뉴스 19.07.02.
4469 호주 럭비스타 폴라우 소송 비용 ‘2차’ 모금 220만 달러 돌파 톱뉴스 19.07.02.
4468 호주 NSW 노동당 신임 당수에 조디 맥케이(스트라스필드) 선출 톱뉴스 19.07.02.
4467 호주 27대 호주연방총독 데이비드 헐리 취임 톱뉴스 19.07.02.
4466 호주 은행 고객 서비스 수준 수직상승…고객 보호 강화 톱뉴스 19.07.02.
4465 호주 새 회계연도부터 각종 비자 수수료 소폭 인상 톱뉴스 19.07.02.
4464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 "한밤중 나체로 달리던 남성, 경찰에 제지당해" NZ코리아포.. 19.06.28.
4463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 거주 한인 가족, 인종 차별과 살해 위협에 시달려... NZ코리아포.. 19.06.28.
4462 뉴질랜드 뉴질랜드 국가 이미지, 전 세계 11위 NZ코리아포.. 19.06.28.
4461 호주 새 기술 지방 비자 점수제 시행... 싱글이면 10점 추가 file 호주한국신문 19.06.27.
4460 호주 NSW 초등학생들 이제 학교에서 무료 아침 식사 먹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6.27.
4459 호주 인도네시아 지진에 호주 다윈도 휘청 file 호주한국신문 19.06.27.
4458 호주 호주 5월 실업률 5.2%... 비정규직 수치만 늘고 고용 불안은 여전 file 호주한국신문 19.06.27.
4457 호주 기준금리 사상 최저... 예금 이자율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쳐 file 호주한국신문 19.06.27.
4456 호주 The world's best backpacker bars (in spectacular locations) -(1) file 호주한국신문 19.06.27.
4455 호주 스트라 카운슬 “보조금 신청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06.27.
4454 호주 미국 낙태금지법 돌풍, 호주에도 상륙할까 두려운 호주 10대들 file 호주한국신문 19.06.27.
4453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file 호주한국신문 19.06.27.
4452 뉴질랜드 CHCH 테러 사건 희생자 기리는 조형물의 디자인 공개 NZ코리아포.. 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