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하크네스 댄스센터

한국창작무용과 현대무용 소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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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무용가 도리스 험프리(Doris humphrey (1895 – 1958)) 가 첫 센터장을 맡았던 미국 뉴욕현지의 무용전문기관 92Y 하크네스 댄스센터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춤 축제가 펼쳐진다.

 

Harkness Dance Center는 1935년부터 마사 그라함, 엘빈 에일리, 머스 커닝햄 등의 세계적이고 역사적인 무용단들을 프리젠트 해 온 역사적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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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 춤 축제는 하크네스 댄스센터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DIG Dance’ 및 'Fridays at Noon’의 일환으로 한국인 아티스트로만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8일(금) 낮12시 와 저녁8시에 한국 창작 무용단 마홀라 댄스 컴퍼니(예술감독:김재승)가 ‘고름’으로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9일(토) 오후 8시와 10일(일) 오후 3시에는 윤푸름, 이보경, 송진주 3인의 여성 현대무용가들이 펼치는 ‘여자:그녀안에서’ 가 뒤를 잇는다. ‘여자:그녀안에서’에 참여하는 윤푸름, 이보경은 지난 주말 시애틀 Yaw Theater와 타코마 Asia Pacific Cultural Center에서 성황리에 순회 공연을 마치고 뉴욕으로 합류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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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한국 춤의 전통부터 현대까지를 아우르는 다양함을 선사한다. 한국 춤의 근간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한 마홀라 컴퍼니는 ‘자(子)’,’심(心)’, ‘거울 속의 거울’ 세개의 대표작을 선보이며 한국 현대무용계의 허리세대로 불리는 대표 여성 안무가 윤푸름, 이보경, 송진주가 ‘사이의 형태-invisible Form’ , ‘Human-Pretense’, ’As I go’ 솔로작품을 각각 선보인다

 

92Y 하크네스 댄스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한국, 아시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한인 무용가들을 소개 해 왔다. 지난 6년간 하크네스 댄스센터에 초청 되었던 한인 무용가로는 홍신자, 김원, 안은미, 국은미, 최재희, 윤푸름, 최진한, 이보경, 최문석, 이지희, 오영훈, 정석순, 김현, 표상만, 구은혜, 김주빈, 정재우 등이 있으며 전통연희단 활(대표:장수미,최정호), 이문이 전통무용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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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 범아시아 무용 페스티벌 열린다 (2017.11.6)

윤푸름 프로젝트 등 한국 3팀 참가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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